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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를 바꾸면 주변이 바뀐다 by 인간 본성의 법칙아하 스토리 2021. 7. 14. 14:37
누구나 세상을 바라보는 자기만의 방식이 있다. 주위 사람들의 행동과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이 있다. 이게 바로 ‘태도’다. 태도는 우리 삶에 일어나는 수많은 일을 결정한다. 기본적 태도가 ‘두려움’인 사람은 매사에 부정적인 것을 본다. 기회를 붙잡지 못하게 자기 자신을 막아선다. 실수를 하면 남 탓을 하고 교훈을 얻지 못한다. 내가 적대감이나 수상함을 느끼면 함께 있는 다른 사람도 같은 감정을 느낀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환경을 만들어내서 직장생활과 연애를 망친다. 그러나 인간의 태도는 고칠 수 있다. 더 긍정적이고 열려 있고 타인에게 관대하게 태도를 바꾸면 전혀 다른 인생이 펼쳐진다. 역경 속에서도 배울 수 있고, 무(無)에서 기회를 창조하고, 사람들을 내 쪽으로 끌어당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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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32] 좀 하려다가 흐지부지되는 것은 정상입니다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1. 7. 6. 09:37
이번 주 안에 끝내야 할 프로젝트도 있고, 집안일도 밀렸는데 어느샌가 저는 누워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네요. '그리 급한 것도 아닌데 내일 하지 뭐!'라고 생각하며 빈둥빈둥해요. 내일이 오면 뭐든 다 할 것 같거든요. 그리고 내일이 되면 또 미루는 오늘이 반복되지요. 그런데 이런 미루기에도 패턴이 있고 패턴을 알면 미루는 습관을 이용해서 더 큰 집중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고급 정보를 입수했어요. 정보를 먼저 습득한 저는 이번 호 마감일 직전에 엄청난 집중력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너무 좋아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챙겨왔습니다. 우리 같이 해봐요!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오랜만에 도서 이벤트도 있습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뭘 좀 하려다가 흐지부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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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작심삼일 by 김재식아하 에세이 2021. 6. 30. 15:13
# 어느 날 오후, 알고는 있지만 친하지 않은 낯선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응? 뭐지? 이 친구가 왜 나에게 전화를 걸어오지?’ 라는 생각에 통화를 망설였다. 모임에서 종종 만나기는 하지만 직접적인 대화는 해본 적이 없는 터라 오만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쳤다. 그렇게 그 친구의 첫 전화는 부재로 남았다. 몇 주 후 일과로 정신이 없던 날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다. 지난번 연락했던 친구였다. 무슨 일인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이번에도 전화를 받지 못한 게 미안하기도 하고 좀 불편하게 느껴졌다. 다음에 만나면 이야기하겠지 하고 넘겼는데, 나중에 다른 친한 동생에게 연락이 와 어제 연락을 받지 못한 친구가 내 걱정을 하더라고 했다. 동생은 내가 바빠서 연락을 못 받았을 거라며 둘러댔다고 했다. 그제야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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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놀이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아하 스토리 2021. 6. 30. 15:13
기분 나쁜 일이 생겼을 때, 실수를 했을 때, 안 좋은 소리를 들었을 때, 누군가와 다퉜을 때, 마음이 추슬러 지질 않고 부정적 감정이 유독 오래가는 편인가? 그렇다면 아마도 당신의 회복탄력성이 낮아서일지도 모른다. 우리의 삶은 늘 크고 작은 시련과 역경의 연속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에게 닥치는 여러 가지 도전과 어려움을 끊임없이 극복해나가는 과정이다. 질병, 사고, 이혼, 파산, 죽음 등 커다란 시련도 있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인간관계에서의 사소한 갈등이나 자그마한 실수 혹은 짜증스러운 일 등 자잘한 어려움도 모두 다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시련이다. 모든 일이 언제나 다 뜻대로 이루어진다면, 그는 아마도 사람이 아니라 신일 것이다. _ 『회복탄력성』 4p 의 김주환 저자는, 자신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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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은 배운 만큼 늘고, 배운 만큼 누린다아하 스토리 2021. 6. 30. 15:12
모두가 지쳐 있다. 더 이상 지칠 수 없을 만큼. 우리는 숨 가쁘게 살아가는 중이다. 연일 빼곡한 일정을 소화하며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주어진 목표를 완수하고자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언제나 할 일 목록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모든 일을 끝마치면 새로운 일이 기다리고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발버둥 치고, 어떻게든 성과를 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때로는 더 열심히 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비난하며 바쁘게 사는 나 자신에게 중독되어간다. 우리는 쉬면서도 쉬지 못한다. 식사를 하면서도 메일을 확인하고, 잠깐 짬을 내어 산책하면서도 업무에 관해 생각한다. 퇴근 후에도 메신저의 알람은 그칠 줄을 모르고, 전화벨은 쉴 틈 없이 울린다. 전쟁 같은 하루를 마치고 겨우 한숨 돌리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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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 슈가슈가가 틈틈이 모아 둔 초판 1쇄 사인본 이벤트아하 이벤트 2021. 6. 30. 15:11
슈가슈가가 틈틈이 모아 둔 초판 1쇄 사인본 이벤트 안녕하세요, 아하레터 만드는 슈가슈가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 출판사에서 일하는 슈가슈가는 틈틈이 작가님들을 만날 때마다 달려가 초판 1쇄에 사인을 받아두었는데요. 초판 1쇄 자체도 소중한데 초판 1쇄 작가님 친필 사인본이란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소중한 스페셜 에디션입니다.👀 제가 차곡차곡 모아 둔 스페셜 에디션을 아하레터 구독자분들께 선물로 드리려고 해요🎉🎉 🎈이렇게 신청해주세요! 1. 슈가슈가의 '스페셜 에디션'를 자유롭게 구경한다. 2. 그 중 마음에 드는 책을 선택해, 맨 아래 '신청서'를 클릭해 신청한다. 3. 당첨 안내 메일을 기다린다.(7월 9일 개별 안내 드려요!) 🎈꼭 기억해주세요. - 대부분의 도서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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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31] 조금씩 자주 성공할 수 있는 가벼운 것들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1. 6. 16. 18:16
뭘 좀 해보려는데 생각대로 안 풀리거나 흐지부지되면 심적으로 무기력해지죠. 저도 종종 이런 기분을 느끼는데요. 그럴 때면 일단 몸을 움직입니다.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작고 부담 없는 것들이 좋아요. 뜨거운 물로 샤워하기, 30분 산책하기, 10페이지 책 읽기, 주변 정리하기 같은 소소한 것들. 조금씩 자주 뭔가를 하고 있다는 기분이 쌓이다 보면 '자기 효능감'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어떤 일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확신과 자기 기대치가 높아지는 거죠. 우리 같이 해봐요.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정세랑 작가의 신간 에세이 글을 보내드리는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조금씩 자주 성공할 수 있는, 가벼운 것들나는 아무리 해도 안 되던데, 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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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당장 시작하고 싶은데 자꾸만 미루게 돼요아하 스토리 2021. 6. 16. 12:59
많은 사람이 ‘해야 하는 걸 알면서’ 혹은 ‘꼭 해낸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심지어 ‘다이어리에 손수 써두기까지 했는데’ 행동으로 옮기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강의 자료 만들겠다고 앉아서 인터넷 기사 검색만 30분. ‘아, 정신 차려야지’ 하고 또 한 시간. “어? 점심시간이네. 우선 밥부터 먹고.” 발등에 불이 활활 타올라야 겨우 시작한다. 나는 게으른 걸까? 의지가 약한 걸까? 왜, 이토록 미루고 중간에 스르르 그만두게 될까? 나란 사람, 게으름뱅이에 의지박약인가?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주목해야 할 개념이 있다. ‘꾸물거림procrastination’이다. 심리학에서는 의도적으로 시간을 끌거나 일을 미루는 것을 ‘꾸물거림’ 혹은 ‘지연 행동’이라고 표현한다. 적당히 여유 부리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