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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1. 오늘도 리추얼: 음악, 나에게 선물하는 시간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2021. 11. 12. 16:27
여기를 클릭해 신청하기👈🏻🤍 '책을 조금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까요?' 독서는 매번 실패하는 작심삼일 목표 중 하나입니다. '읽어야지!' 마음을 먹었다가도, 두꺼운 페이지를 마주하면, '나중에 읽지 뭐..'라고 생각하곤 합니다.(저만 그런 거 아니라고 해주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버리고 읽고 싶은 페이지를, 내가 읽을 수 있는 만큼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요? 내 속도대로 즐겁게 읽고, 즐거운 경험을 다른 누군가와 나누다 보면, 우리는 그 속에서 더 큰 영감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아하레터 구독자분들과 함께하고 싶어 준비했어요. 아하! 깨달음이 있으면서도, 재밌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클럽! 바로 (이름도 귀여운)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입니다. 완독하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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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 1. 요즘, 일 잘하는 법랜선사수 라이브 강연 2021. 11. 12. 15:36
여기를 클릭해 신청하기 👈 안녕하세요! 오늘도 일 잘하고 싶은 슈가슈가입니다. (제가 잘하고 싶어서) 그동안 아하레터를 통해 일 잘하는 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으신지 유독 일 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글마다 클릭률이 높았습니다. 클릭률을 통해 구독자분들이 저에게 말하는 것 같았어요. "우린 더 일을 잘하고 싶다! 더 고급 정보를 가져와라!!" 그래서 전문가를 모셔왔습니다. 이런 내용을 배웁니다 우리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5일을 꼬박 일해 만드는 가치를 OECD의 평균적인 국가들은 4일만 일하고 만들어 내는데요, 그러니까 (나만 몰랐던👀)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방법이 있는 겁니다. 일잘러가 되기 위한, 그리고 높은 성과가 나는 팀이 되기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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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 슈가슈가와 섭섭이의 '아하레터' 만드는 모습들⏰아하 스토리 2021. 11. 12. 13:28
아하레터 특별 굿즈 선물 세트 신청하러 가기(클릭!) 안녕하세요, 아하레터 만드는 슈가슈가 & 섭섭이 입니다. 저는 평소에 호기심이 많아서 신기한 걸 발견하면 핸드폰 사진으로 기록해두는데요, (그래서 용량이 매번 부족하답니다😅) 제 핸드폰 속에 아하레터를 만들며 중간중간 찍어 둔 사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슈가슈가 & 섭섭이가 아하레터를 만드는 순간들을 공개합니다! (슈가슈가 핸드폰 속 사진들과 함께요. 최초 공개!💕) * 하단에 이벤트 있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귀여움 가득한 굿즈가 있어요) ⏰ 슈가슈가의 출근 전 루틴 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키면서, 동시에 짧은 스트레칭을 합니다. 요즘은 날이 너무 추워서 5분 만에 닿아버리기도 해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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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41] 일하는 건데 뭐가 죄송해, 그만 죄송할 것!🎃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1. 11. 4. 14:18
“저, 죄송한데 3시에 미팅 가능하신가요?” 업무 때문에 미팅을 요청하는 건데 왜 죄송하다고 하는 걸까요? 생각해웹에서 보기“저, 죄송한데 3시에 미팅 가능하신가요?” 업무 때문에 미팅을 요청하는 건데 왜 죄송하다고 하는 걸까요? 생각해 보면 저는 습관적이다 싶을 정도로 ‘저, 죄송한데요~’ 하는 말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게다가 대답은 왜 꼬박꼬박 “네, 네” 하고 두 번씩 하는 건지, 참. 어찌 보면 예의 바른 태도 같기도 하지만, 습관적으로 그러다 보니까 종종 내 자존감은 다 어디 갔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거든요. 아무래도 안 되겠어요. 예의는 잠시 넣어두고 일단 자존감 좀 찾고 가야겠어요. 우리 같이 가볼까요? 🎈 요즘 저만 돈이 없는 것 같아 초조해져 읽고 있는 책 이벤트와,🎈 트렌트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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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피일 미루기 더이상 못하는, '만약~한다면' 법칙아하 스토리 2021. 11. 3. 10:21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 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무슨 일이든 늘 미루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이 다빈치처럼 어마어마한 천재라면 흥분할 만한 아이디어들이 무궁무진할 것이다. 다빈치도 그랬다. 하지만 한 개 아이디어를 향한 그의 관심과 집중력은 이내 다른 아이디어로 인해 빛을 바래기 일쑤였고 결과적으로 다빈치의 수많은 아이디어들은 결말을 맺지 못하거나 버려졌다. 그의 일기에는 이런 내용이 쓰여 있었다 “뭐라도 끝낸 일이 있으면 알려다오. 뭐 하나라도 끝낸 일이 있다면..." 다행스럽게도 꽤 많은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 도 물론 완성했다. 비록 그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16년이 걸리기는 했지만 말이다. 일을 차일피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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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왜냐하면' 법칙아하 스토리 2021. 11. 3. 10:13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는 요구를 들어주어야만 하는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 어려운 요구를 할 때도 당혹스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전략을 성공시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그 정체를 알게 되면 어쩌면 당혹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선뜻 ‘그렇게 하세요', ‘네'같은 대답을 이끌어낼 기회를 극적으로 높여줄 놀라운 한마디가 있다. 바로 ‘왜냐하면'이다. ‘왜냐하면'이 지닌 설득의 힘은 1970년대 하버드 대학교의 훌륭한 심리학자 엘렌 랭거가 진행한 연구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랭거의 연구 팀은 복사기에 줄을 서 있는 사람들 사이에 완전히 낯선 사람을 접근하게 한 뒤 이렇게 부탁하게 했다. “실례합니다만, 다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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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로 살란다 by 도대체아하 에세이 2021. 10. 28. 15:42
초등학생 때 만난 어느 담임선생님은 종종 갱지를 나눠 주고 “3등분으로 접으세요”라고 주문했습니다. 세 구역으로 나뉜 종이에 선생님을 따라 필기를 하기도 하고, 간단한 쪽지 시험을 보기도 했죠. 저는 그 시간을 은근히 기다리다가, 선생님이 지시하면 마음속으로 즐거워했답니다. 종이를 자로 재지 않고도 3등분으로 접는 것엔 자신 있었거든요. 어쩐지 그것이 아주 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종이를 후다닥 잽싸게 접은 다음 짝꿍의 종이도 접어주고, 앞뒤에 앉은 친구들이 내미는 종이도 접어주었습니다. 아직까지도 그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제가 얼마나 뿌듯했는지 짐작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학년이 점점 올라가면서 종이를 3등분으로 접을 일은 점점 줄었습니다. 사회로 나오니 그럴 일이 전혀 없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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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일상에 '재미' 한 스푼 더하면🥄아하 꾸러미 2021. 10. 27. 16:58
신기하다.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만화 속 캐릭터가 드라마가 되어 실제로 말을 하고 살아가다니. 자기 전 매일 챙겨 보며 웃고 울었던 만화가 드라마로 탄생해 다시금 풍성한 재미를 가져다준다. 똑같은 하루에 퇴근 후 작은 재미 하나 더했을 뿐인데 만화 속에 들어있는 느낌이랄까? 요즘 내 일상에 '재미' 한 스푼을 더해주는, 만화 원작 Best 3을 소개한다.🐑 written by 루비 유미의 세포들 만화│이동건 저│2017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은 게 아닐까 하고. 을 읽으며 무릎을 쳤다. 역시 내 속엔 내가 너무나 많은 거였어! 은 30대 직장인 유미와 유미의 세포들에 대한 이야기다. 유미 속엔 유미의 몸과 마음의 컨디션을 결정하는 '유미의 세포들'이 살고 있다. 배가 고프면 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