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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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18호] 아무 관계에도 얽매이지 않고 혼자이고 싶을 때😩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7. 24. 15:57
보통 우리는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사람들과 계속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밖에 없어요. 그러다 보니여러분도 가끔 아무 관계에도 얽매이지 않고 혼자이고 싶을 때가 있나요? 보통 우리는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사람들과 계속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밖에 없어요. 그러다 보니 어렵고 힘든 고민 중 대부분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가까운 관계일수록 서로 간에 문제가 생기면 더욱 괴로워지고요.가족과의 갈등으로 독립을 했더니 오히려 사이가 좋아졌다는 친구의 말이 떠오르는데요. 서로를 존중하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적정한 선이 필요하듯, 인간관계의 문제는 지나치게 가깝기 때문에 생기기도 하죠. 그래서 현명하고 현실적인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거리’가 중요하다고 해요. 행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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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17호] 성장을 위해 더 많이 느껴야 하는 감정✨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7. 10. 17:14
며칠 전 영화 를 봤어요. 은 우리 내면(인사이드)이 세상을 바라보고 인며칠 전 영화 를 봤어요. 은 우리 내면(인사이드)이 세상을 바라보고 인식하는 방식과 그에 따라 외면(아웃)은 어떻게 변화하고 행동하는지를 정말 잘 표현한 영화인 것 같아요. 감정들은 우리의 내면과 외면에 큰 영향을 끼치는데요. 을 보며 저는 ‘이 감정’을 느꼈어요. 여러분 혹시 훌륭한 연주를 듣고 음악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때, 산 정상에 올라 장대한 풍경을 바라볼 때 등 '나 자신을 초월하는' 정서에 휘감기는 듯한 느낌을 받으신 적 있나요? 기쁨이나 행복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것 같고, 뭐라고 표현할지 모르겠는 이 감정을 ‘경외심’이라고 해요. 그리고 경외심은 우리의 삶을 일으키고 지탱해주는 힘이 되어주는데요. 새로운 시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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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16호] 어차피, 누구나 불완전해요🙃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6. 26. 17:19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부단히 노력한 적이 있어요. 그때는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부족한좋은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부단히 노력한 적이 있어요. 그때는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부족한 자신을 탓하기도, 남과 비교하기도 하면서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찼어요. 그러다 보니 우울함은 기본, 일상이 불안해졌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부터 챙겨야겠다고 다짐하게 됐고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말과 시선을 지나치게 신경 쓰는 건 어떤 비교나 완벽주의가 작용하고 있는 걸 수도 있어요. 인정이나 성공에 집착하며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고 있거나, 나 자신에게 가혹하게 굴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나와 내 마음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할 거예요. 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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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15] 고통에서 벗어나 평화에 이르는 3가지 기술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6. 12. 18:55
요즘 저만 빼고 다 쇼펜하우어 책을 읽은 것 같아요. 사람들이 이렇게 철학자에 관심이 뜨거웠던 적이 있나 싶요즘 저만 빼고 다 쇼펜하우어 책을 읽은 것 같아요. 사람들이 이렇게 철학자에 관심이 뜨거웠던 적이 있나 싶어요. 쇼펜하우어의 말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위트, 유머, 풍자 그리고 촌철살인의 조언이 담겨있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쇼펜하우어는 “행복은 환상이고 고통은 현실”이며 “어떤 곳인지도 전혀 모르고 들어온 이 험난한 곳이 곧 우리의 인생이다.”라고 말하지만, 동시에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도 제시하거든요. 삶을 꿰뚫는 시각으로 명쾌한 조언을 전하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맛보기로 준비했어요. 함께 보면, 지금 눈앞의 문제들에만 빠져 허우적거리는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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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14] 말실수할까 봐 대화가 두려워요😥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5. 29. 17:27
“외모 평가 좀 그만해~”라고 말했더니 “칭찬인데 왜 그래?”라는 말을 들으면 뭐라고 해야 할까요? 순간 내“외모 평가 좀 그만해~”라고 말했더니 “칭찬인데 왜 그래?”라는 말을 들으면 뭐라고 해야 할까요? 순간 내가 너무 예민했나 싶어 우물쭈물하게 된 적도 있는 것 같아요. 오랜 시간을 같이 보낸 사람들과도 가치관이 달라 대화할 때 소소한 충돌이 생길 때가 있어요. ‘우린 친군데 왜 다르지?’ ‘내가 좀 더 잘 대꾸해야 했을까?’ ‘사람 참 다 다르다’ 내적 혼란을 겪기도 반성을 하기도 해요.사회에서 일상에서 우리는 나와 꼭 닮은 생각과 환경의 사람들과만 지낼 수 없고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살아가는데요. 그래서 종종 어렵고 불편한 대화를 해야만 하는 상황도 생길 거예요. 그럴 때 싸우거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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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13] 줌 강연 안내 : 어떤 변화에도 커리어를 지속하고 확장하는 법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5. 15. 18:10
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커리어 고민을 하게 됩니다. 계속 하던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걸까, 나만일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커리어 고민을 하게 됩니다. 계속 하던 일만 열심히 하면 되는 걸까, 나만 빼고 다 N잡러는 아닐까, 나중을 위해 다른 경력도 쌓아야 할까…. 다양한 물음과 불안을 마주하게 되죠.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일자리가 생겨났다가 사라지고 언제 어떤 변화가 나에게 닥쳐올지 모르는 지금 같은 시대에는 나만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게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에 대한 트랜스포머적인 태도와 생각을 배워보는 시간을 준비했어요.50살에 실리콘밸리로 떠나, 비원어민으로서는 최초로 구글 본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팀을 이끌었던 정김경숙 랜선사수는 ‘도전에도, 배움에도 늦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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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12] 정리해고도 커리어는 멈출 수 없다👊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5. 15. 18:08
연차가 늘고 경력이 쌓이니 새로운 불안이 불쑥불쑥 찾아옵니다.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이 일을연차가 늘고 경력이 쌓이니 새로운 불안이 불쑥불쑥 찾아옵니다.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고요. 제가 퇴사를 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직장에서 잘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고, 나이가 들면서 이직을 하기 점점 어려워질 수도 있고, 건강 때문에 일을 못 하게 될 수도 있고요. 이런 생각들로 가끔 다른 분야의 자격증을 마련하거나 기술을 배워야 하나 고민을 하기도 해요. 물론 아직 커리어를 위한 직접적인 시도는 못 해봤습니다.😅일을 막 시작했을 때는 열정뿐이었던 것 같은데, 점점 겁만 많아지는 것 같아요. 나중에 내가 원하지 않은 변화 앞에서 움츠러들지 않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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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11] 굳이 이 사람과 잘 지내야 하는 걸까?😨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5. 1. 13:54
혹시 내가 괴로워도 상대방에게 힘들게 맞추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는 않나요?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늘 자기중심적인 그 친구가 저를 대하는 태도나 행동은 제 마음에 비하면 너무 예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오랜 시간 애쓰며 지내왔던 친구와 연을 끊었어요. 더 이상 저를 힘든 관계에 몰아넣고 싶지 않더라고요. 여러분도 혹시 내가 괴로워도 상대방에게 힘들게 맞추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는 않나요?그런데 아무리 고민해도 나만 힘든 관계라면 그것은 ‘가짜 관계’래요. 그리고 우리가 ‘부모님에게 이렇게 해야 해’ ‘연인은 이래야 해’ ‘친구는 이래야 해’ 등 관계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사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