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
[아하레터 132호]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영감을 발견하는 법👀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5. 2. 5. 18:51
직군을 막론하고 일하는 사람들은 크고 작은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저처럼 기획, 마케팅 일을 하거나 브랜딩,직군을 막론하고 일하는 사람들은 크고 작은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저처럼 기획, 마케팅 일을 하거나 브랜딩, 디자인 분야에 계신 분들은 더 고플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디어는 계속해서 번뜩이지 않으며 인사이트를 얻겠다고 주야장천 특별한 경험을 하러 다니기도 어려울 텐데요. 영감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기를 기다리기만 할 수 없으니 찾으러 나서야 할 것 같아요.우리 가까이에서도 쉽게 영감을 찾을 수 있는 참신한 관점을 소개할게요. 하루의 작은 순간을 모으고 기록하고 들여다보는 것으로도 영감을 발견할 수 있고, 매일의 영감을 수집하는 연습을 하면 익숙하고 평범한 풍경과 경험에서도 영감을 발견하는 능력을 키..
-
[아하레터 131호] 꺾이지 않는 마음을 위하여💌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5. 1. 22. 17:49
2025년 첫 호로 어떤 레터를 보내드릴까 고민하다가, 응원의 마음을 담아 ‘고흐’의 편지를 보내드려요. 고2025년 첫 호로 어떤 레터를 보내드릴지 고민하다가, 응원의 마음을 담아 ‘고흐’의 편지를 보내드려요. 최근 고흐가 남긴 기록들을 보며, 치열하게 살았던 그의 삶이 지금 우리의 삶과도 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노력이 통하지 않는 시대라고 푸념하면서도 꺾이지 않고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반복해 말하며 꿈을 위해 애쓰는 청년 고흐에게서 우리의 모습이 보였거든요.그가 남긴 명작만큼 울림 있는 글귀들이 많아 여러분과 함께 보고 싶어 준비했어요. 몸도 마음도 추운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새해를 힘차게 보내길 바라며, 고난 속에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은 고흐의 메시지를 전해요. “냉..
-
[특별호] 2024 아하레터 연말 결산과 선물 보따리🎊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5. 1. 8. 21:30
여러분~ 2024년을 뜻깊게 마무리하는 아하레터 연말 특별호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네요. 올해는 여러분~ 2024년을 뜻깊게 마무리하는 아하레터 연말 특별호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네요. 올해는 무엇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집중력, 루틴, 저속노화, 인간관계, 행복, 번아웃, BX 라이팅, 브랜딩, 어휘력, 대화법, 철학, 나르시시즘, 협업, 커리어, 트렌드, 생산성 등 ‘자기 성장’을 다양한 각도로 살펴본 한 해였어요.곁에서 여러분이 일상을 꾸려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의미 있는 마무리를 위해 아하레터 연말 결산을 준비했어요. 제3회 ‘망한 목표 자랑 대회’ 이벤트와 푸짐한 선물도 마련했습니다.💝 우리 함께 올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연..
-
[아하레터 130호] 오늘 일할 기분 아닌데요😡😠🤢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12. 19. 01:52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어요” “일에 의욕이 안 생겨요” “눈앞에 일도 잘 해낼 자신이 없어요” “예전에는“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어요” “일에 의욕이 안 생겨요” “눈앞에 일도 잘 해낼 자신이 없어요” “예전에는 이 일이 좋았는데 지금은 다 귀찮아요” “일요일 저녁부터 기분이 급격히 나빠져요” “요즘같이 사회가 혼란하면 더욱더 현타 옵니다” 일한 지 여러 해가 지난 분들은 무조건 하나 이상 공감할 것 같아요. 이런 증상들이 심해져 번아웃이 온 직장인들 대부분은 행복을 되찾기 위해 조용히 퇴사를 준비하거나, 성공을 위해 이를 악물고 버티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고 해요.그런데 꼭 이 두 방향밖에 없을까요? 그래서 우리가 당장 시도할 수 있는 쉽고 확실한 선택지를 하나 더 찾아봤어요. 바로, 나의 나쁜..
-
[아하레터 129호] 지밖에 모르는 사람을 대하는 법😐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12. 4. 23:38
회사에서 자신이 우월하다는 걸 드러내기 위해 부하직원의 능력을 교묘하게 헐뜯고 괴롭히는 사람에 대한회사에서 자신이 우월하다는 걸 드러내기 위해 부하직원의 능력을 교묘하게 헐뜯고 괴롭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어쩌면 그 직원의 능력까지 본인의 자원으로 만들 수도 있을 텐데, 왜 그러는 걸까 안타까웠죠. 그리고 그때쯤 저의 안타까운 마음조차 아까운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바로 ‘나르시시스트’입니다.병적인 나르시시스트의 세상에서 중요한 것은 그 자신밖에 없고, 그들은 다른 사람을 이용하고 버리는 데 주저함이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람들의 본모습이 겉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오히려 처음에는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도 많아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
-
[아하레터 128호] 강연 안내 : 2025 Z세대 트렌드 스포일러🍀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11. 20. 13:40
올해 슈가슈가도 많이 쓴 말이나 밈을 꼽자면 “럭키OO”, “OO적 사고”예요. 이렇게 유행하는 것들에는 그여러분, 시간 참 빨리 흘러가요. 연초의 당찬 계획은 잊은 지 오래... 약간 망한 것 같은데... 그래도 새해가 오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으니까 럭키비키잖아요?!🤣올해 슈가슈가도 많이 쓴 말이나 밈을 꼽자면 “럭키OO”, “OO적 사고”예요. 이렇게 유행하는 것들에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바람이 반영된다고 해요. 그리고 지금 유행은 Z세대가 이끌어가고 있는데요. 혈당 관리와 저속 노화에 진심이며 TMI 공유와 낭만 추구에 열심인 Z세대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면 앞으로의 변화를 더욱 잘 볼 수 있을 거예요.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아질 것이란 기대를 하기 힘든, 일명 ‘우하향..
-
[아하레터 127호]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 살고 있나요?🤦♀️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11. 20. 13:38
어느 날 한 동료가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이 씩씩대며 사무실 밖으로 뛰쳐나갔어요. 그의 팀장님이 큰 소리로어느 날 한 동료가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이 씩씩대며 사무실 밖으로 뛰쳐나갔어요. 그의 팀장님이 큰 소리로 실수를 지적해서였는데요. 같은 공간에 있는 다른 사람들까지 민망해졌죠. 두 분 다 너무 감정이 앞서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또 한 번은 팀 회의 중 좋은 결과물을 만든 팀원에게 모두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 친구가 괜한 말을 해버리는 바람에 분위기가 싸해진 적이 있어요. 나중에 들어보니, 자기는 칭찬을 받으면 너무 어색해서 헛소리가 나온다는 거예요.우리 주변에는 이성을 잃고 사소한 일로 큰 다툼을 하거나,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유치하게 굴거나, 문제가 생기면 도망치려고 하는 등 미숙하..
-
[아하레터 126호] 요즘 사람들은 왜 ‘럭키비키’를 외치고 ‘저속노화’를 추구할까?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11. 6. 19:47
며칠 전 회의에서 팀장님이 ‘탐스’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추천하셨어요. 꼬맹이 시절 부모님 차 뒷좌석에서 낮며칠 전 회의에서 팀장님이 ‘탐스’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추천하셨어요. 꼬맹이 시절 부모님 차 뒷좌석에서 낮잠에 빠졌을 때, 아끼던 신발을 마지막으로 신은 일처럼 보통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경험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는 ‘디지털 추억 저장소’ 같은 거예요. 팀 후배도 “너무 재미있다”며 이미 잘 알고 있더라고요.이렇게 요즘 보편적 감성과 향수를 건드리는 영상이 인기를 끄는 중심에는 Z세대가 있다고 해요. ‘OO적 사고’, ‘나락도 락이다’, ‘이게 낭만이지’ 등 Z세대 사이에 유행하는 신조어나 밈을 살펴보는 건 트렌드를 파악하는 방법의 하나인데요.오늘은 빠르게 변화의 흐름을 읽고 우리 일과 삶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