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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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전환과 확장을 준비하는 법아하 스토리 2024. 4. 27. 19:43
구글러, 전무, 디렉터 등 멋진 이름표가 없어도 환영받고 존경받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나를 참 행복하게 한다. 오늘도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가 되기 위해 나는 먼저 이름을 부르고, 말을 걸고, 칭찬을 하고, 먼저 나서 궂은일을 맡는다. 그런 노력이 모여 나와 주변을 빛나게 한다. _ 정김경숙(로이스 김 : 전 구글 디렉터, 현 실리콘밸리 N잡러) 55세에 구글이란 안전망을 벗어나 아르바이트 외에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분야 컨설팅도 하고, 스타트업 프로젝트도 시작한 2023년 한 해 평균 수면 시간은 4시간이 채 안 되었습니다. 1년을 최선을 다해 달렸고, 1년 동안 저는 쑥 자라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단단해졌습니다.미래는 변화에 유연한 ‘트랜스포머적인 인간’만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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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에도 무언가를 계속하게 하는 세 가지 힘아하 스토리 2024. 4. 27. 18:54
누구나 삶을 전환하는 시기를 겪는다. 나처럼 정리해고로 인한 실직이 전환의 계기가 될 수도 있고, 건강 문제 혹은 가족 문제가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한 가지 공통점은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찾아와 크게 내상을 입힌다는 것이다.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삶의 전환기를 환영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현명하게 넘길 수는 있다.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성숙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면서 말이다. _ 정김경숙(로이스 김 : 전 구글 디렉터, 현 실리콘밸리 N잡러) 50살에 실리콘밸리로 떠나, 비원어민으로서는 최초로 구글 본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팀을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탄탄대로 같았던 커리어에 예기치 못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16년간 누구보다 사랑한 회사에서 이메일 한 통으로 정리해고가 된 것이죠! 심장이 베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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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관계를 맺는 4가지 솔루션아하 스토리 2024. 4. 15. 23:20
진짜 관계는 나를 갉아먹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보다 차라리 '굳이 이 사람과 잘 지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에서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부모,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와의 관계를 내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보는 겁니다. 각자의 존엄성과 개별성을 존중하면서 관계를 맺고, 가짜 관계의 상처에서 벗어나 합리적이고 진실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1.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에게 끌려다니지 마라 인간관계의 주고받음이 균형을 잃으면 어느 순간 주는 쪽부터 지치게 됩니다. 문제는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고 정당한 요구조차 하지 못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렇게 참고 참으며 쌓인 스트레스는 어느 순간 폭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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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이 사람과 잘 지내야 하는 걸까?’아하 스토리 2024. 4. 15. 22:18
‘왜 저 사람은 저런 말과 행동을 했을까? 내가 싫어서 그런 건 아닐까?’ ‘나는 저 사람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왜 저 사람은 나에게 무례하게 대할까?’ ‘저 사람이랑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간관계는 우리 삶의 끝없는 고민이자 해결 과제입니다. 인간관계 고민은 하면 할수록 더 깊어지고 해결되지 않은 채 도돌이표처럼 같은 고민을 돌고 돕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알 수 없을 때도 있고요. 그리고 이상하게도 타인과 잘 지내려는 노력을 억지로 하면 할수록 인간관계가 더욱 나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다 결국 ‘나는 인간관계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구나’ 혹은 ‘나는 매력이 없는 비호감이구나’로 귀결되기도 하고요. ‘왜 나는 남들처럼 바람직하고 성숙한 인간관계를 맺지 못할까?’하는 생각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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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잘 표현하는 어휘력 끌어올리는 방법아하 스토리 2024. 3. 29. 20:21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어휘는 읽고, 표현하는 데 문제가 없으면 충분한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상에서 주고받는 말과 글은 생각보다 다채롭지 않죠. 그러다 보니 새로운 것을 듣고 익혀 나의 언어를 풍성하게 만들 기회가 부족하고요. 빈약한 어휘는 나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정보와 지식을 해석하는 면에서도 뒤처지는 원인이 됩니다. 언어 구사력과 빠른 문해력을 위해 어휘력을 끌어올리는 비결을 소개합니다. 📍 우선, 어휘와 친해지기 -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해서 느낌 있는 글쓰기 내가 잘 아는 어휘를 적절한 맥락에서 천진하게 구사하면 느낌이나 감정, 생각 등을 직관적이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의성어와 의태어는 흔히 사용하는 일상어지요. 흔하디흔한 일상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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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와 편지를 쓰면서 생긴 놀라운 능력 5가지아하 스토리 2024. 3. 29. 18:18
일기와 편지를 쓰는 것은 ‘살기 위한’ 힘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글을 읽고 쓰는 과정에서 축적된 힘은 우리가 인생이라는 육중한 바윗돌을 밀고 나가게 해주며, 무엇보다 매일이다시피 쏟아지는 세상살이의 온갖 비루함과 지루함이라는 포화를 견디게 해줍니다. 글과 어휘에 대체 어떤 힘이 있길래 이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걸까요? 아래 다섯 가지는 우리가 어휘를 통해 기를 수 있는 힘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게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고, 마침내 인생의 기적도 일으켜줄 힘입니다. ● 공감력: 타인의 세계에 응답하고 그 세계로 들어가다 상대를 안다고 지레짐작하거나 상대 입장이 아닌 상태에서 감정을 헤아리는 일은 오독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읽을 수 있을 만큼밖에 읽지 못하거나 읽고 싶은 대로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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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의 식사에도 공식이 필요하다아하 스토리 2024. 3. 18. 18:36
누구나 하루 두세 번은 밥을 먹습니다. 사이사이 간식을 먹기도 합니다. 누구나 하고 매일 하는 일이어서 쉬운 것 같고 잘 아는 듯하지만, 쉽지도 않고 잘 알지도 못하는 부분이 바로 ‘제대로 잘 챙겨 먹기’입니다. 균형 잡힌 식사는 질병을 예방하고, 개별 질환에 맞춤 설계된 식단은 치료를 도와줍니다. 📍 아침 결식은 저녁 폭식과 야식을 부른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을 굶거나 커피 한 잔 정도로 매우 간단하게 때웁니다. 바쁘고 귀찮으니 점심도 대충 먹습니다. 그러니 하루 종일 거의 굶었다면 저녁에는 식욕이 폭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단 저녁을 배불리 먹고, 그러고 나서도 허기져서 먹을 것을 더 찾게 됩니다. 잔뜩 먹고 배가 빵빵한 상태에서 잠드니 다음 날 속이 거북해지고 혈당이 높아집니다. 그러면 다시 아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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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습관, 이대로 괜찮을까? (+체크리스트)아하 스토리 2024. 3. 18. 18:36
건강해지려면 습관이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우선 담배는 끊으면 됩니다. 술에 대해서는 적정 음주량을 지키면 됩니다. 심장과 혈관 건강을 위한 적정 음주량은 남성은 하루 두 잔, 여성과 노인은 하루 한 잔 이내입니다. 만약 암 예방까지 챙기고 싶다면 금주가 필요합니다. 운동은 대부분의 건강 관련 단체들이 동의하는 운동 권고량으로 유산소운동으로 중강도 운동을 주당 150~300분 하거나 고강도 운동을 주당 75~150분 하고, 근력 강화 운동을 주당 2회 이상 하시면 됩니다. 실천이 힘들 뿐, 권고 자체는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음식은 좀 다릅니다. 음식은 ‘규칙적인 시간에, 균형 잡힌 식단으로, 정량을’ 먹으라고 합니다. 규칙적인 시간은 아침 점심 저녁을 말합니다. 정량은 마르지도 않고 통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