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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80호]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4. 12. 15:34
경험상 일보다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상사가 있다면 더 그런 기분이 드는 것 같웹에서 보기2023.03.30 #80호오늘도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나요? 경험상 일보다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상사가 있다면 더 그런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왕 버텨야 하는 현실이라면 내가 일하기에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사람 다 제각각이니 상사에게 나를 맞추면서도 상사도 내게 맞출 수 있도록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호에는 힘든 상사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준비했어요. 아! 오해가 있을까 덧붙이자면 이번 호는 절대x10 제 상사를 생각하며 만든 것이 아니랍니다? 책 내용이 좋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을 뿐이에요.(정말로요!😂) 오늘도 아하 모먼트 가득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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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3만 기념'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6. 요즘 사는 맛 ② 북토크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2023. 4. 12. 12:41
아하레터 구독자 3만 기념🎉 특별한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을 오픈합니다! 『요즘 사는 맛 2 : 인생의 풍미를 2% 올려주는 열두 가지 이야기』를 보고 김신지 작가님, 이연 작가님과 직접 소통하는 줌북토크로 즐겁게 마무리해봐요🙋♀️ 이번 북토크 때는 작가 사인본과 맥주잔 굿즈 선물 이벤트도 있어요! 👉여기를 클릭해 신청하기👈 5월에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에서 함께 읽을 책은 『요즘 사는 맛 2』 입니다. 북클럽 마지막 날에는 여행이 고플 때 태국 음식을 먹는 김신지 작가님, 봄이 올 때 샌드위치를 먹는 이연 작가님과 멋있게 먹고 맛있게 사는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김신지X이연 작가 북토크: 5월 23일(화) 저녁 8시✨ - 북토크는 약 1시간, 줌zoom으로 진행됩니다. - 북토크 입장 링크는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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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3만 기념' 앵콜!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 - 김도영/이윤규/임현주/김민철랜선사수 라이브 강연 2023. 4. 10. 22:18
아하레터 구독자 3만 기념🎉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고자, '오늘도 아하!'를 슬로건으로 랜선사수 '앵콜' 라이브 강연이 열립니다! 하루 한 명의 작가님과 매일 함께 유익한 시간 만들어가요🙋♀️ 이번 라이브 강연 때는 특별하게 저자 사인본 증정 이벤트도 있어요! ① 브랜드로부터 배웁니다 : 브랜드를 들여다보는 새로운 방법! 세 가지 키워드로 브랜드의 주소를 찾는 'Brand 3 Words' 네이버 브랜드 기획자 김도영 랜선사수와 함께 브랜드를 들여다보는 새로운 방법, 'Brand 3 Words'을 배웁니다. 브랜드 주소 찾기 연습을 통해 '나의 주소'를 찾아가 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굳은 시각에서 벗어나 나만의 새로운 시선으로 브랜드를 읽어봅니다. - 김도영 랜선사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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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 반복하는 굿노트 스케쥴러 사용법아하 스토리 2023. 4. 6. 16:18
작심삼일을 반복하게 하는 아하레터의 굿노트 스케쥴러 활용법을 소개해요. 나의 굿노트 앱에 넣어 자유롭게 활용해 보세요. 슈가슈가가 먼저 활용한 방법을 따라 차근차근 사용하다 보면, 우리 함께 작은 시도들을 반복할 수 있어요. 표지 깔끔한 검정 마블 패턴으로 표지를 만들었어요. 아하 모먼트 가득한 노트가 되기를 바라며 AHA! 를 넣었고, 여러분의 작심삼일을 함께 응원하고 싶어서 열공하고 있는 슈가슈가 & 섭섭이를 넣었어요. 여러 스티커들로 표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어요! Weekly Plan 위클리 플랜을 색다르게 구성해 봤어요.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에 소개된, 시간 관리의 정석 '아이젠하워' 방법을 활용한 표를 넣어보았는데요, 한 주의 일정을 중요도와 / 긴급도로 나눠 진행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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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시간이 허무한가요? 월말결산을 하면 생기는 일 by. 김신지아하 에세이 2023. 4. 6. 15:10
생각해보면 기록 생활을 시작한 건 나를 살리기 위해서였다. 해야 하는 일들에 쫓기다 보면 하루가 허무할 만큼 빨리 흘렀다. 모니터에서 시선을 떼고 창밖을 바라보면 어느새 해가 저물고 있던 날들. 일할 시간은 있지만 내 삶에 대해 생각할 시간은 없는 채로 피곤에 지쳐 잠들기 일쑤였다. 그런 날들이 쌓이자 점차 방향을 잃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분명 나에게 필요한 일들을 하고 있는데, 열심히 살고 있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데, 자주 허무했다. 시간의 거센 물살에 휩쓸려 나라는 조각배가 떠내려가고 있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몇몇 기록을 시작한 건 루틴이라든가 갓생이라든가, 이미 열심히 살고 있는데 또 하나의 열심을 더하고 싶어서가 아니었다. 그저 ‘내 삶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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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79호] 지금 울적한 기분, 내가 5분 만에 바꿀 수 있어!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3. 29. 18:04
얼마 전 SNS에서 가수 아이유의 유명한 짤을 보게 되었어요. 유튜브에서 한 팬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이유는 울적 얼마 전 SNS에서 가수 아이유의 유명한 짤을 보게 되었어요. 유튜브에서 한 팬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이유는 울적한 감정이 들면 ‘이 기분 절대 영원하지 않고, 5분 만에 내가 바꿀 수 있어!’ 생각하며 바로 몸을 움직인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불안의 깊이는 다르겠지만, 우리는 매일 자잘한 불안을 마주하게 됩니다. 무심코 했던 말인데 상대가 기분 나쁘진 않았을지, 상사는 왜 메신저 톡마다 ㅡㅡ를 붙여 말하는지, 타 팀과의 협업이 잘 풀리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특히 평가가 이뤄지는 회사에서 불안은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불안에도 가짜가 있다고 합니다. 뇌의 호르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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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동안 출퇴근 지하철에서 매일 책을 읽어 보았다😎아하 꾸러미 2023. 3. 24. 14:55
지하철을 타면 습관처럼 SNS를 본다. 회사와 집은 지하철로 왕복 2시간. 사무직으로 종일 모니터를 보다가 또 핸드폰을 보고 있자니 언젠가부터 눈이 뻑뻑해졌다. 보고 싶어 본다기보다, 괴로운 출퇴근을 잊고 싶다 보니 습관이 되어버렸다.(어느 정도 중독인 것도 같다) 그러다 문득 이 자투리 시간이 아까워, 혼자만의 챌린지를 시도했다. 바로 출퇴근 지하철에서 책 읽기. 무언가를 시도하면 장비부터 검색하는 소비 요정으로서, 좋아하는 동네 책방인 땡스북스에 들려 출퇴근 지하철에서 읽을 책을 골랐다. 작고 가벼운 책부터 봄의 계절과 어울리는 책까지. 한 권을 사려고 했는데 고르다 보니 욕심이 생겨 몇 권을 더 사게 되었다. 괜찮아! 좋아하는 책방에서 책을 고르는 행복도 있으니까. 고른 책은 총 4권. 과연 다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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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를 내 뜻대로 움직이기 위해 준비해야 할 3가지아하 스토리 2023. 3. 22. 17:32
당신에게도 혹시 만날 때마다 '진짜 퇴사하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상사가 있는가? 출근할 생각만 해도 두렵고, 옆에 있으면 눈치가 보인다. 회사 생각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고, 스트레스가 높아져 폭식을 할 때도 있으며, 자존감이 낮아지는 게 느껴진다. 일요일 저녁만 되면 매번 기분이 우울해진다. 하지만 일단 지금 회사에서 버텨야 한다면, 우리는 현실의 상사와 일하면서 살아남고 커리어도 지켜야 한다. 그 대표적인 방법으론 '매니징 업'이 있다. 나를 관리하는 상사들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나를 관리하는 사람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면 내가 직접 주도권을 쥐고 커리어를 통제할 수 있다. 매니징 업은 상사에게 아부를 떠는 것도, 무조건 꾹 참는 것도, 아첨꾼이 되어야 한다는 뜻도 아니다. 매니징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