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레터 #68호] 싫은 사람과 일하면서도 닮지 않는 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내 일로 건너가는 법”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팀 아하레터는 웹에서 보기 2022.11.17 #68호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내 일로 건너가는 법”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셔서 팀 아하레터는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요! 실시간으로 여러분들이 댓글로 올려주시는 회사 생활 고민을 읽다가, 나만 힘든 게 아니구나 싶어 한편으론 마음이 무거워졌어요. 특히 함께 일하는 동료나 팀에 대한 고민이 많으셨지요.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솔직히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은 함께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레터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는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나를 지키는 방법은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싫은 사람을 닮지 않는 방법'이나 '어려운 상대를 대하는 노하우'들만 알아도 쌓여가던 스트레스 지수가 내려갈 거예요. 우리 같이 해봐요! 🎈 김민철 작가의 에세이와 🎈 책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스크롤 아래로! 나도 모르는 사이 내가 싫어했던 사람처럼 되지 않으려면 어느 조직이든 ‘진짜 빌런’인 상사보다 ‘은근슬쩍 빌런’인 사람이 더 많다. 그들은 서로의 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는데, 문득 ‘나도 누군가에게 싫은 사람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면 등골이 오싹해진다. 나도 모르는 사이 그런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자기 객관화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싫은 사람과 한 팀에서 일하는 것은 선택할 순 없지만, 내가 싫어했던 사람과 닮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더 보기 클릭 출처: 아하레터 l 이미지 ©shutterstock 싫은 상사 유형별 대처법 회사에 다니다 보면 닮고 싶은 사람 보다 오히려 ‘저 사람처럼은 되지 말아야지’ 싶은 사람이 더 많아진다. 무례한 말을 하거나 은근슬쩍 일을 미루는 사람, 공을 싹 가로채거나 퇴근 후 갑작스러운 회식을 권하는 사람 등. 상대가 비슷한 연차여도 힘들지만, 상사일 경우는 막막하다. 당장 회사를 그만둘 수는 없는데 싫은 사람 때문에 매일 시들어가고 있다면 나를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전략이 필요하다. 더 보기 클릭 출처: 아하레터 l 이미지 ©shutterstock ◼ 직장인의 현실적인 자기계발 루틴 "벌써 5시네?" 출근 후 집중해 일하다 보면 금세 퇴근 시간이 가까워온다.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나. 매일 출근과 퇴근이 반복되는 직장인 타임라인에 나를 맡기다 보면 지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출근 전, 후 자투리 시간을 모아 모아 하루 1시간을 만들어 에너지를 채우는 데일리 루틴을 세워보자. 흩어져있던 쪼가리 시간 투자로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들 수 있다. 더 보기 클릭 키워드: #자기계발 #사이드프로젝트│출처: Elena ◼ 자꾸 잊는 기억력을 높이는 3가지 방법 내 기억력은 한계가 있는 것 같은데 알아야 할 정보가 눈앞에 홍수처럼 범람한다. 게다가 시간을 내어 습득하기 위해 노력해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게 크나큰 함정! 심지어 공을 들여 공부한 내용들도 쉽게 잊힌다. 자꾸 잊히는 기억력을 회복하려면 몇 가지 팁이 필요하다. 학습한 것을 더 오랫동안 기억하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더 보기 클릭 키워드: #생산성 #정보처리│출처: Dave ◼ 성공은 계단식이 아니다 열심히 하면 성공을 향해 차근차근 올라갈 거라 믿지만 잘 해내다가도 문득 다 그만두고 싶어지기도 하고 실패하는 날도 많다. 내가 잘못 생각하는 건 아닐까? 우리는 계단을 오르다 수없이 떨어지고 다시 오른다. 중요한 건 넘어지는 순간이 아니라 언제 그랬냐는 듯 벌떡 일어서야겠다는 마음의 결정이 아닐까. 잠시 4분의 시간을 내어 행위 예술가 요안 브루주아의 작품을 감상해보자. 더 보기 클릭(영상이지만 소리 없이 감상 가능해요) 키워드: #인생 #행위예술│출처: Warner Classics 유튜브 말 기둥 세우기 by 김민철 “김민철이 팀원이라서 정말 좋으셨겠어요.” 얘는 또 왜 이러나, 또 무슨 말을 하려고 이러나 싶은 표정으로 나의 오랜 팀장님은 나를 바라보셨다. 해명이 필요하다. “저는 참 말을 많이 했잖아요. 회의시간에도 언제나 제일 먼저 말하고, 남의 아이디어에 대해서도 제일 먼저 입장을 밝히고. 팀장이 되고 나니까 회의 시간에 꼭 허허벌판에 서 있는 기분이더라고요. 어디로 가야 할지, 어디에 답이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근데 있잖아요. 누가 말한디라도 해주면 그 허허벌판에 기준이 하나씩 서더라고요. 그 느낌 아시죠?” 더 보기 클릭 출처: 아하레터│이미지 ©Avel Chuklanov 가을, 읽는 생활 문득 SNS를 탈퇴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모두와 쉽게 연결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알고 싶지 않은 정보까지 랜덤처럼 찾아와 나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투머치한 정보에 지쳤다면 사실 해결책은 간단하다. 멈추면 된다. 쉽게 휘발되는 즐거움 근처에서 나와, 속도가 느리지만 깊은 기쁨이 있는 곳에 나를 노출하는 것이다. 맛있는 차 한잔을 마시며 보고 싶었던 영화나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가을은 유난히 걸음을 멈추기 좋은 계절, 그걸 핑계 삼아 읽고 쓰는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책 3권을 소개한다. 더 보기 클릭 출처: 아하레터 │ 이미지: ⓒPriscilla Du Preez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실수를 하며 살아갑니다. 반성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성장인데, 때로 우리는 잘못과 실수에만 집중해 우울한 감정에만 깊게 사로잡힐 때가 많습니다. 나도 모르게 부정적인 말과 불행을 선택하며 자신의 자존감을 깎기도 합니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지금 자신이 얼마만큼 불행한지, 나아가 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지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나는 왜 매번 불행을 선택할까>는 마음을 성장시키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힘인 행복력을 갖고 있으면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의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는 좌절도 많지만, 내가 선택해 피할 수 있는 불행도 있고 잡을 수 있는 행복도 있습니다.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 앞에서 긍정적인 선택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책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우리 함께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스스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되어봐요!   🎁 신청 방법 아하레터 인스타그램 피드에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남겨주세요. 5분께 책 선물 드릴게요. 여기를 클릭해 참여하기 *아하레터 구독자만 참여 가능합니다. *해외 배송은 어렵습니다. 🦴 나만 몰라서 정말 섭섭했던 아이폰 화면 캡쳐 기능. 부분 확대부터 메모까지, 친구랑 약속 장소를 캡쳐 사진으로 주고 받을 때 유용하다. (영상이지만, 엄청 유용한 정보에요) 🦴스튜디오 지브리가 검수를 맡은 애플뮤직 x 지브리 테마파크 플레이리스트. 나고야 역에서 지브리 파크까지 소요되는 약 1시간에 맞췄다. 🚝Go to 지브리 출발은 여기 / 🚝Coming from 지브리 귀가는 여기 클릭! 🦴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 5개를 락앤락에 보내면 5,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수거된 용기는 에코 상품으로 탄생한다고. 마침 11월 말까지. 🦴핸드폰 긴급건강정보 확인 설정 방법 🦴 마음이 빠듯할 땐 책과 전시 같은 문화생활만큼 나를 유연하게 하는 것도 없다. 올해가 가기 전 보면 좋을 4분기 전시를 소개한다.    오늘 아하레터 어떠셨나요? 친구에게 아하레터 추천하기 editor  슈가슈가, 섭섭이, 루비, 도리 아하레터는 격주 목요일 발행됩니다. 다음 정기 뉴스레터는 💌 12월 1일 메일함에서 만나요. Copyrightⓒ wisdomhouse All rights reserved (주)위즈덤하우스   수신거부  지난 호 보기  무료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