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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53] 물건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일처리도 야무지게 잘해요😉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2. 5. 31. 18:31
오늘도 일을 잘하고 싶은 슈가슈가입니다. 저는 일 잘하는 주변 동료들에게 영감을 많이 얻는 편이에요. 그들은 왠지웹에서 보기오늘도 일을 잘하고 싶은 슈가슈가입니다. 저는 일 잘하는 주변 동료들에게 영감을 많이 얻는 편이에요. 그들은 왠지 모르게 저에게 신뢰감을 주고,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사람들이죠. 이들을 리스펙하다가 반대로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인상을 주고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을 잘하는 것’ 만큼이나 ‘일 잘하는 이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 잘하는 이미지라는 것은 결국 내가 속한 조직이나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 ‘내가 꼭 필요한 사람이다'라는 것을 어필하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이런저런 나의 이미지들이 모여 평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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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도둑을 처치하는 5가지 방법아하 스토리 2022. 5. 24. 17:32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지는 에너지 도둑들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 마음 같아서는 그런 사람이 있는 환경을 피하는 방법이 가장 쉬워 보인다. 하지만 회사처럼 매일 마주치는 공간에 에너지 도둑이 있다면 피하기도 쉽지 않다. 특히 내가 어쩔 수 없는 '상사'라면 그 심리적 부담감은 더 커지기 마련이다. 여기서 중요한 명제가 다시 등장하는데 ‘타인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삶에서 만나는 고통 중 꽤 많은 부분이 '통제할 수 없는 대상을 통제하려 할 때' 발생한다. 설령 나를 힘들게 하는 이와 다툼 끝에 승리한다 해도 그 사람의 근원적 태도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내 에너지만 두 배, 세 배로 낭비될 뿐이다. 그렇다면 결국, 에너지 도둑들을 인정하고 마주하는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사회적 동물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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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나를 피곤하게 할 것 같아아하 스토리 2022. 5. 24. 17:07
우리는 항상 누군가와 얽혀 살아간다. 사회는 나와 나를 제외한 무수한 타인이 복잡하게 연결된 거미줄 같다. 좋게 보자면 우리는 누군가에게 항상 의지할 수 있으며 사회의 구성원 중 하나라는 소속감을 가질 수 있지만, 반대로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기에 피곤하고 괴로워지기도 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더 이상 타인에게 호의적이지 않게 된다. 복잡한 인간관계가 너무 힘겨운 탓일까. 장폴 사르트르의 말처럼 타인은 우리에게 때로 ‘지옥’이 된다. 👿 에너지 도둑이란? 그 지옥에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빼앗는 듯한, 에너지 도둑들이 살고 있다. 이런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 있으면 금세 피곤하고 지쳐버린다. 그들은 내가 내 삶을 위해 써야 할 에너지를 앗아간다. 때론 너무 많이 도와달라고 해서, 의미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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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3.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2022. 5. 24. 16:29
여기를 클릭해 신청하기👈🏻🤍 "이 계절엔 몇 개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을는지. 두 눈을 크게 뜨고 시간의 정면을 응시해야겠다. 먼바다에서 파도를 기다리는, 서툴고 천진한 저 서퍼들처럼." 얼마 전 길을 걷는데 나무 사이사이로 여름빛이 쨍하게 들었습니다. 빛을 투과해 초록 초록한 나뭇잎을 보는데, 저도 모르게 '아- 예쁘다'라는 작은 탄성이 나왔어요. 매일 출퇴근으로 지나가는 길이었는데 오늘에야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걸 보며 새삼 행복은 우리 주변에 항상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바쁘게 살다보니 우리는 습관처럼 하루를 보냅니다. 살랑이는 봄꽃과 높아진 하늘이 주는 기분 좋음과 더운 날 마시는 시원한 사이다 한 잔의 기쁨까지도 잊고서요. 멈춰서 돌아보면 주변에 행복의 'ㅎ'자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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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완독해야 하나요?' 이동진이 알려주는 독서법아하 스토리 2022. 5. 24. 14:13
Q. 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고 하는데, 책을 왜 읽어야 할까요?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것은 더 이상 대단한 일은 아닙니다. 저 역시 필요할 때마다 구글링을 통해서 제가 알고 있는 것이 틀리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보기도 하고 필요한 내용을 수집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것이 용이하고 빠르다는 점은 이제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그런데 빠른 검색 결과로 나온 정보는 잘게 잘라진 것이고 그것을 감싸고 있는 문맥이나 전체적인 체계까지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보와 정보 사이에 존재하기 마련인 위계나 질서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파편화된 정보에만 의지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통찰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20~30년 전까지만 해도 정보를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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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마음을 더하고 더해서아하 꾸러미 2022. 5. 17. 13:32
우연히 들어간 가게에서 내 취향의 물건을 만났을 때,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건 작은 즐거움을 삶에 선물하는 것 같다. 이렇게 쌓은 마음은 하나의 취향이 되어, 나도 모르는 사이 좋아하는 것만 쏙쏙 고르게 하는 수집가가 되게도 한다. 그냥 좋아했을 뿐인데 더 행복해지는 것이다. 무언가를 찐하게 좋아한 세 사람과 그들의 물건 이야기를 소개한다.🐑 written by 루비 나는 작은 문구들의 힘을 믿는다 아무튼, 문구 나의 '빈티지 유리컵' 사랑을 얘기해 보자면, 그냥 좋아서 산다. 귀여운데 희소성 있고 일상생활에 쓸모까지 있다면야. 친구들은 같은 유리컵을 왜 이렇게 사느냐 묻지만, 그곳엔 내 마음을 휘어잡는 어떤 지점을 담고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 컵 수집가로 살다 보니, 규림 작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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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 요소가 있더라도 어떻게든 일을 끝내는 방법아하 스토리 2022. 5. 16. 14:47
일이 하기 싫은 이유는 다양하다. 온종일 회의를 하느라 혼이 나가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어서, 내 일이 아닌데 맡게 되어서 그리고 그냥 막연하게 하기 싫어서, 등. 일단 하기는 해야 하는데, 심리적이로든 업무적이로든 장애물이 많으면 힘부터 빠진다. 사실 결론은 정해져 있다. 주어진 일을 (오늘이든, 미뤄서 내일이든) 마쳐야만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녹슨 버튼처럼 뻑뻑해진 업무모드 버튼을 ON으로 돌려놓을 수 있을까? 하기 싫지만 어떻게든 일을 끝내야 할 때, 방해 요소가 있더라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소개한다. TIP 1. 오늘 해야하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한다(*너무 중요해서 또 다시 소개해요) 상상해 보자. 당신은 출근을 해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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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싫은 아침에 써먹는 5가지 (마인드 컨트롤) 방법아하 스토리 2022. 5. 16. 13:46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아침이 있다. 침대에 누워 꼼짝도 하고 싶지 않은데, 핸드폰 알람은 1분마다 시끄럽게 반복된다. 할 수 있는 만큼 미루다가, 움직이지 않으면 회사에 지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 되어서야 겨우 몸을 일으킨다. '아프다고 연차를 낼까? 가는 길에 어쩔 수 없는 사고가 났다고 할까?' 수십 번 고민하다가 후다닥 옷을 차려입고 길을 나선다. 이런 날이 하루면 다행인데 때로는 1주일이 넘어서도 지속되기도 한다. 어차피 회사를 가야 한다면 조금이나마 마음을 바꿔볼 순 없을까? 출근하기 싫은 아침, 쉬워 보이지만 효과는 분명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일단 회사 가기 싫으면 이 5단계 팁을 속는 셈 치고 바로 실행해보자.) 아침은 신체적으로 두뇌 회전이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