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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로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아하 스토리 2022. 8. 8. 23:14
부자가 되고 싶어 주식을 시작했지만, 투자 앱을 깔고 끝난 경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다들 한다고 해서 투자에 기웃거리지만, 정작 시장이 어떻고 시간이 어떻고 하는 이야기에 앱을 삭제하곤 한다. 당연한 것이지만 주식 또한 계단식으로 실력이 는다. 아주 오래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지만, 자꾸 어떤 정보에 나를 노출하면 의미를 자연스레 알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돈의 흐름도 마찬가지다. 지금껏 어떤 흐름이 이어져왔고 시장 상황이 어떤지, 무슨 말인지 1도 모르겠어도, 관심을 갖고 기웃기웃하다 보면, 돈에 대한 개념이 계산식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 시점이나 계기는 모두 다르겠지만, 깨달음은 갑자기 찾아온다.(물론 그 뒤에는 꾸준한 노력이 있을 테다.) 투자는 어떤 사람이 잘하는 것일까? 투자 초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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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요약 영상] 김호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 '내 삶의 기회를 늘리는 거절하는 법'랜선사수 라이브 강연 2022. 8. 5. 11:59
안녕하세요, 아하레터 만드는 슈가슈가입니다. 지난 에서는 거절과 부탁 잘 하는 법을 배워보았는데요. 직장과 일상에서 '관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거절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참 많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한번 들으면 끊고 나갈 수 없었던 진심 가득 강연의 열기를 나누기 위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호 랜선사수님 강연의 Q&A 시간을 정리해 보았어요. 우리 다시 한번 거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Q.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Q. 동료 관계에 있어서 Give&Take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Q. 거절을 수용하지 못하는 상사나 동료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질문1 기분 나쁘지 않게 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저도 거절을 당하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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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 없는 내향적인 직업인의 강렬한 무기 by. 이진선아하 에세이 2022. 8. 4. 15:17
존재감 없던 내가 글 하나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어느 날 팀 매니저가 다급히 달려왔다. “진선 씨, 이게 무슨 일이야? 글을 쓰고 있어?” “네? 갑자기 그게 무슨…” “이사님이 전화를 하셨어. 진선 씨가 글을 쓰고 있는 게 맞냐고.” 정식으로 브런치를 시작한 게 2019년이다. 글을 써야겠다는 다짐만 10년 넘게 하다가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마침내 글을 쓰게 됐다. ‘사수 없이 일하며 성장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글을 연재했는데 그중 가 브런치 추천글로 선정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됐다. 이 글을 당시에 다녔던 회사의 이사님이 우연히 SNS에서 본 것이다. 이사님은 이 정도의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스카우트해야 한다고, 정 안 되면 사내 강연이라도 부탁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연락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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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막막할 때, 업무 버퍼링을 해결하는 방법 3아하 스토리 2022. 7. 26. 11:22
열심히 계획대로 일을 하다가도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지면서 일이 잘 안 풀리게 될 때가 있다.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거나 내가 처리하기 어렵다고 느껴질 때 종종 그런 상황이 생기는데, 이렇게 사고 작용이 멈추는 것을 컴퓨터 용어로 ‘버퍼링이 걸린다’ 또는 줄여서 ‘버퍼링’이라고 한다. 일이 막막할 때, 우리는 왜 머리가 하얗게 변하면서 멍해지는 걸까. 업무 버퍼링이 오면 누군가 질문을 해도 동문서답으로 답하는 엉뚱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고, 평소라면 하지 않을 큰 실수를 순간적으로 하기도 한다. 우리가 업무를 하며 자꾸 버퍼링에 걸리는 이유와 버퍼링에서 벗어나는 방법 세 가지를 알아보자. 💭 우리가 업무 버퍼링에 걸리는 이유 ① 첫째는 현재 할 일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모르는 경우다. 이 경우는 겉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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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게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는 법 by 김민철아하 에세이 2022. 7. 19. 19:16
일이라는 놈은 본디 성격이 고약하고 힘이 무지막지하게 센 법이라 잠깐만 방심을 해도 일상을 확 잡아채다가 무너뜨려버린다. 가지고 있는 카드도 어찌나 많은지. ‘지금 당장’ ‘반드시 내일까지’ ‘무조건 이 일부터’라는 카드를 달고 우리 앞에 나타나서 자기부터 챙기라고 성화다. 그렇게 일의 말을 다 들어주다가는 우리 몸이 남아나지 않는 법. 광고회사에서 십 수 년 간 일을 하다 보니,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곳에서 일에게 짓밟히지 않고 살아남으려고 애쓰다 보니, 이제는 일의 힘을 빼앗는 법을 조금 알 것도 같다. 남다른 비법은 아니지만, 그럼 한번 소개해볼까. ‘일의 인수분해’. 전혀 어려운 말이 아니다. 그냥 일을 분해하라는 것이다. 마치 낙지 탕탕이를 만든다는 기분으로 잘게 쪼개서 일의 힘을 분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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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회사를 다녀야 한다면아하 스토리 2022. 7. 12. 11:21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업무 무기력을 느낀다고 한다. 우리는 언제 직장이 재미없을까? 상사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을 때, 월요일 아침 출근할 때, 잔무 처리로 야근할 때 등 다양한 답이 있을 것이다. 무기력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뭔가 나서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슬픔, 우울, 불안, 죄책감,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이 생겨나는데, 이런 정서가 신체에도 영향을 주어 몸이 아프거나 식욕에 변화가 오기도 한다. 사실 이런 무기력은 하루 아침에 오지 않는다. 가랑비처럼 매일 크고 작은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어느 순간 나도 모르는 새 크게 터져버리는 것이다. 무기력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만, 아무 손을 쓰지 않고 방치한다면 함께 일하는 동료와 상사는 눈치챌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잦은 실수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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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분야에서 존재감을 가진다는 것 by. 이진선아하 에세이 2022. 7. 11. 14:17
월급 50만 원짜리 경리로 시작한 첫 커리어 사회 부적응자. 20대 내내 나는 나 자신을 그렇게 여겼다. 첫 회사는 부부가 경영하는 자판기 회사였다. 갓 20살이 되자마자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아주 작은 조직에 월급 50만 원짜리 경리로 입사했다. 고등학교 졸업식을 하기도 전에 교복을 입고 면접을 보러 갔던 기억이 난다. 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고, 미술학원을 다닐 만큼만 벌면 된다고 생각했다. 출근 시간 30분 전에 직원들의 책상을 닦고 커피를 타는 것이 내 첫 업무였다. 직원 중 한 명이 커피가 너무 진하다며 다음부터는 연하게 타달라고 했다. 커피가 너무 쓰니 우유를 더 넣어달라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같은 말을 들었다. 물을 더 넣어 묽게 해달라는 의미라는 걸 며칠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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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랜선 사수 라이브 강연 5. 내 삶의 기회를 늘리는 거절하는 법랜선사수 라이브 강연 2022. 7. 6. 17:46
👉여기를 클릭해 신청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슈가슈가 입니다🤗 7월 랜선사수 라이브 주제는 "거절의 기술"입니다. 여러분은 거절, 잘 하시나요? 회사에서 거절하기는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동료의 요청을 거절하면 눈치 보이고 나쁜 사람이 된 것 같아 괴롭고 미안해질 때도 있고요. 그래서 거절이나 부탁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버거운 일을 혼자 처리하려고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칼퇴는 점점 멀어지는 슬픔도 감당해야 하고.. 특히 직급이 낮을수록 거절하기란 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일상에서 특히 일터에서 착한 사람으로 살기 위해 애쓰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고백하자면.. 슈가슈가도 점심시간 동료들과 식당에 가서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말하지 못하고 "같은 걸로 할게요"라며 넘어가거나, 곤란한 업무 거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