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ㅇㅎ!#35] 눈앞의 목표에 나를 갈아 넣는 건 좋지 않아요.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1. 8. 12. 10:00

     

    안녕하세요! 더위를 잔뜩 먹은 슈가슈가입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시나요?
    안녕하세요! 더위를 잔뜩 먹은 슈가슈가입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길어지는 코시국에 일과 삶 이곳저곳에서 균형이 깨지는 바람에 몹시 지쳤답니다. 무엇보다도 출퇴근의 경계가 없는 방구석에서 24시간을 보내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나누던 가벼운 수다도 어찌나 그립던지요.
     
    하지만 상황이 바뀌었으니, 균형이 깨져서 괴롭고 스트레스가 쌓인다고만 할 게 아니라 다시 새로운 균형을 찾으려고 노력해봐야겠죠? 그게 바로 아하 스타일이니까요
     
    🎈 <기획자의 독서> 도서 이벤트도 준비했어요.
     
     
    길어지는 재택근무, 일의 균형을 잡는 팁 3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일과 휴식의 경계가 모호해졌다. 화상 회의가 늘어나다 보니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것만큼이나 강한 피로감을 준다는 ‘줌 스트레스’도 생겼다. 대부분 사무실에서 일하던 방식을 집에서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균형이 무너진 것이다. 집에서도 일이 잘 되려면 몇 가지 새로운 세팅이 필요하다. 재택근무 필수 팁 3가지.  
    더 보기 클릭
    출처: ㅇㅎ!  l 이미지 ©TED youtube
    스트레스, 변화를 자극하는 신호
    스트레스가 쌓여가면 우리는 보통 괴로움을 느끼지만, 사실 우리가 괴로운 건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보내는 신호에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상황이 달라졌으니 그 변화에 얼른 적응해야 한다고 스트레스가 열심히 알려주고 있는데, 달라진 상황을 여전히 기존 방식으로만 헤쳐나가려고 하니 너무너무 힘이 드는 것이다. 그러니 스트레스를 없애려고 하기에 앞서, 스트레스가 가리키는 신호를 먼저 살펴보자.  
    출처: ㅇㅎ!  l 이미지 ⓒPriscilla Du Preez
     
     
    나를 갈아 넣는 건 좋지 않아요.
     
    '나는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렇게 일을 하는가'. 분명 행복하려고 시작한 일인데 어느새 일 자체가 내 삶의 가장 큰 힘겨움이 되었을 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아등바등 사는지 모르겠다고 탄식한다. 눈앞의 목표를 위해 자신을 갈아 넣다가 번아웃이 왔다면 '균형 잡는 법'을 알아야 벗어날 수 있다.
    처 : 동아사이언 l 이미지 ©Trent Erwin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법
    좋은 아이디어는 기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기록하면 내 머릿속에만 있던 모호한 상이 구체화되어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아이디어라도 머릿속에 떠다닐 때와는 차원이 달라지는 거다. 반짝 떠오른 아이디어, 잊히지 않게 기록하고 제때 꺼내 볼 수 있게 기록하는 방법.  
    처 : 맨오브피스 l 미지 ©pixabay
    나... 예민한가?
    겉으로는 세심한 성격 덕에 센스가 좋다는 평가를 받지만, 정작 속으론 작은 말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당신은 다른 사람보다 '예민함 지수'가 높을지 모른다. 작은 자극에서 오는 혼란을 줄이고 예민함을 건강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우선 나 자신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출처 : 코메디 닷컴 l 이 ©shutterstock
    작은 성공 100개의 힘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좌절을 반복하는 것만큼 힘 빠지는 일도 없다. 실패하기 쉬운 거창한 계획 한 개 대신, 계획을 잘게 쪼개 작은 성공을 여러 개 만들어보자. 그러다 보면 작은 성과들이 모여 생각지 못한 방향으로 합쳐지거나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  
    출처: 작가 물킴 │미지 ©Marten Bjork
     
    아하 에세이🤹‍♀️ 다양한 사람들이 곳곳에서 벌이는 작심삼일 이야기
    삐빅! 문제는 마음이 아니라 몸이라고요.
    앞으로 나이가 들수록 체력에 맞춰서 마음을 기대는 일이 많아지겠지.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이 아직 많이 남은 나는 오늘도 몸에게 공손히 부탁한다. ‘한우와 생선구이, 신선한 과일을 규칙적으로 입에 넣어주고, 매일 꾸준히 산책하고, 코로나 끝나면 요가도 다시 시작할 테니,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글: 박소연│이미 ©ian dooley
     
    🔰 이벤트 신청해요 🔰 기획자의 독서
     
     
    슈가슈가는 아하 레터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면, 서점에 들러 요즘 인기 있는 책 제목을 살펴봅니다. SNS를 탐험할 수도 있지만, 조금 더 밀도 있는 시선으로 새로운 세계에 진입하기 위함인데요.
     
    네이버 브랜드 경험 기획자인 김도영 저자도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책 제목을 살펴본다고 해서 너무 공감이 갔어요. IT 최전선에서 일하는 저자는 자신의 최고 인풋 도구를 '책'이라고 이야기하는데요.
     
    기획과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아하 레터 구독자분들을 위해 <기획자의 독서> 책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자신만의 밀도 있는 관점을 쌓아 기획으로 연결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눌러 이벤트 신청해주세요! 🎈
     
    ※ 당첨자는 개별 이메일 답장 드려요. ※ 개인정보는 배송을 위해 사용되고 이후 즉시 파기됩니다.
     
     
    🦴엑셀에 일일이 입력했던 과거는 안녕! 이젠 사진만 찍으면 AI기능이 자동으로 엑셀 파일을 만들어 준다.
     
    🦴메일함이 어지럽다면 참고하세요. 라벨과 필터링을 활용한 깨끗한 메일함 관리법.
     
    🦴CNN이 구독 스트리밍 서비스 CNN+ 출시 계획을 밝혔다. 뉴스보다 기후변화, 우주, 과학 등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임대차 보호법 3종 세트 중 마지막 단추인 전월세 신고제가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헷갈리지만 이사 시 반드시 챙겨야 할 것들.
     
    🦴치킨은 보온성을 높여주는 스테인리스 용기에, 츄러스는 텀블러에 테이크아웃하면 더 편하다. 판매자도 소비자도 함께 알면 좋을 음식별 다회용기 포장 팁.
     
     
     
     
    🔰정정합니다🔰
    아하레터 34호에서 섭섭이가 '내일배움카드 훈련비 확대'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정부에서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등 기존 지원 제외대상을 모두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것에 대하여는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논의 및 결정된 바 없다'는 정정보도를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는 더 꼼꼼하게 확인해 정확한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멍멍 by 섭섭이  
     
     
    "오늘 아하레터 어떠셨나요?"
    아하레터를 만드는 슈가슈가와 섭섭이가 읽고 더 좋은 레터 만들어요
     
    editor 
    슈가슈가, 섭섭이, 루비, 셀린
     
    뭔가 해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며칠 하다 흐지부지된다면
    자기계발 뉴스레터 아하! ㅇㅎ!를 구독해요.
     
     
    아하레터를 만드는
    슈가슈가와 섭섭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ㅇㅎ! 아하레터는 격주 목요일 발행됩니다.
    다음 뉴스레터는 💌 8월 12일에 찾아올게요.
     
    Copyrightⓒ wisdomhouse All rights reserved
    (주)위즈덤하우스  

    댓글

all rights reserved by wisdomhouse 📩 aha.contents@wisdomhous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