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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ㅎ! #16] 자 그럼, 질문 받겠습니다.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0. 11. 6. 14:12

     
    "자 그럼, 질문받겠습니다." 
     
    대화가 종료되는 상황, 누군가가 발표를 한 직후 자주 나오는 질문에 저는 늘 '더 궁금한 사항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궁금한 게 있었는데도 주변에 민폐일까 봐 주저했어요. 무의식중에 '좋은 질문'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컸던 것 같고요. 
     
    질문을 잘하면 얻는 게 많다고 해요. 미처 생각지 못했던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나아가 상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똑똑하게 질문하는 스킬을 하나씩 배워 보려고 합니다. 같이 해봐요.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스크롤 내리기 전 잠깐 
    아하레터를 만드는 슈가슈가와 섭섭이가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해요. 만만찮은 성격 보러 가기 클릭.
     
     
    할수록 이득. '질문' 잘 하는 법 5
    사실 궁금한 게 너무 많았음에도 '이런 건 나만 모르는 걸지도 몰라, 나중에 검색해봐야지'라 생각하고 넘긴 순간들이 많다. 어쩌면 '좋은 질문'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작용했을 수도 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좀 더 똑똑한 질문 방법을 소개한다.
     
    NO NO 최악의 질문 스타일 4
    당신의 커리어와 인간관계를 망칠 수도 있는 최악의 질문 스타일 4가지. 이를 역으로 활용하면 상대에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질문의 기술이 된다. 거창하고 화려한 질문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니다. 질문을 일단 해보려는 시도를 하는 것만으로도, 질문의 방향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상황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출처 : 책갈피 l 이미지 @pixabay
     
    행동 먼저, 마음가짐은 나중
    아침에 일어나 침대를 정리하는 습관이 있으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해서 무작정 해보기 시작했다. 침대 정리는 하루의 첫 번째 성취감을 이루는 역할을 하고 이어 자존감을 높여줘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마음을 먹어야 행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출처: 리딩타임 ㅣ이미지 @pexels-cottonbro 
    그런 건 '읽씹'해도 괜찮아
    부담 없는 얕고 넓은 인간관계의 장점 이면에는 예측 없이 훅 - 들어오는 무례함이 있을 수 있다. 예의 상 대답해 줘야 하는 선을 넘었다고 생각되면 일일이 반응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를 지키는 방법이다.
    출처 : 산들산들 브런치 ㅣ 이미지@karolina
    회사는 '일 잘러'만 필요하지 않다
    회사엔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지만 100% 일 잘하는 사람들만 모여있는 조직은 제대로 합이 맞질 않는다. 이끄는 사람, 밀어주는 사람, 배려하는 사람들이 모인 팀플이 필요하다. 그러니 기죽을 필요는 없다.
    출처 : MARK 브런치 ㅣ 이미지@fauxels 
    번아웃에서 벗어나 쉬는 법
    만성 피로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사람들.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훌쩍 떠나거나 마사지로 몸을 풀어내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풀릴지는 모르지만 누적된 피로는 쉽게 가시지 않는다. 몸은 잠시 쉬었지만 마음은 안 풀렸기 때문이다. 
    출처 : ㅍㅍㅅㅅ l 이미지@michael
    스트레스를 미소로 바꾸는 그림들
    무표정으로 일상을 보내다 예상치 못한 '유머'를 만나는 순간, 피식 미소 짓게 된다. 유머는 웃음이나 즐거움을 유발하는 무의식적 경험으로 순간적으로 즐거워지는 독특한 정서다. 지금 약간 스트레스가 느껴진다면 어서 어서 클릭. 이주헌 미술평론가의 해설과 함께하며 지금부터 관람 시간은 15분이다.
    출처 : 다음갤러리 ㅣ 이미지@얀 스텐, 상사병에 걸린 여인

     
    🦴코로나 시대의 2020 서울국제도서전은 온라인으로 열린다. 사전 예약제 프로그램과 전시를 진행하며 동네 책방과 협업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열리는 2020 부산국제영화제. 티켓 예매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로 현장 매표소는 전면 운영하지 않는다.(주의) 또, 모바일 티켓으로 입장해야 한다.(주의)
     
    🦴극장 개봉보다는 넷플릭스 공개를 선택한 영화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CGV는 영화관람료를 1,000원 인상했다.
     
    🦴인스타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 산발적으로 퍼져있는 나의 스토리를 달력 날짜별로 정리해 주는 '스토리 맵' 기능.
     
    🦴업사이클링, 채식주의, 제로 웨이스트 등 우리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必) 환경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아하레터를 만드는 슈가슈가와 섭섭이가 인사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슈가슈가는 여러분 생각이 궁금해서 매일 이것만 봅니다. 
    들어왔나 안들어왔나 ☺
     
     
     
    격주 목요일 발행되며
    다음 뉴스레터는 💌 11월 5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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