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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레터 #63] 돈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2. 8. 22. 15:49
    여름 휴가를 다녀왔더니 통장 잔고가 가벼워진 슈가슈가입니다. 돈을 쓰는 건 쉬운데 모으는 건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름 휴가를 다녀왔더니 통장 잔고가 가벼워진 슈가슈가입니다. 돈을 쓰는 건 쉬운데 모으는 건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가벼운 통장을 볼 때마다 사람들은 돈을 어떻게 모으는지 궁금해져요.


    요즘 주변에서 심심찮게 주식과 투자로 돈을 벌었다는 소식을 듣는데, 저는 적금 말고는 한 번도 제대로 투자를 해본 적이 없어요. 저 빼고 다 돈을 잘 버는 것 같아 살짝 슬퍼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레터에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저와 비슷한 분들을 위해 요즘, 돈 모으는 법을 준비했어요. 초보 투자가인 슈가슈가가 주변에서 알음알음 수집한 돈 이야기, 오늘도 함께해요!


    🎈아하레터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해요. 레터 마지막에 짧은 설문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꼭 확인해주세요. 우리 함께 더 좋은 레터를 만들어요!
     
    돈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요즘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떤 대화를 하든 깔때기처럼 돈과 투자 이야기로 수렴된다. '내 친구의 친구가 코인으로 n억 벌어서 퇴사한대'라는 이야기도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나도 나름대로 투자하고 있는데 나만 돈을 못 번 것 같아 슬프다. 꼭 떼돈을 벌어야 인생이 바뀌는 걸까. 비록 수십억을 벌진 못했지만, 돈을 벌며 소소한 재미를 얻는 평범한 직장인 개미 투자자도 있는 법. 희로애락이 담긴 직장인 개미 투자자의 매수일지를 공개한다.
    출처: ㅇㅎ! l 이미지 ©shutterstock
    투자로 돈 잘 버는 사람들의 3가지 마인드
    잘 모르는 분야라도 반복해서 그 정보 주변을 맴돌면 서서히 파악되는 것처럼 돈의 흐름도 마찬가지다. 지금껏 어떤 흐름이 이어져왔고, 시장 상황이 어떤지 무슨 말인지 1도 모르겠어도, 관심을 갖고 꾸준히 기웃거리면 돈에 대한 개념이 계단식으로 성장하게 된다. 투자는 어떤 사람이 잘 하는 걸까. 나도 좀 돈에 관심을 가져볼까? 싶은 분들을 위해 '투자로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의 3가지 특징'을 소개한다. 돈의 흐름을 바라보는 시선을 살피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출처: ㅇㅎ! l  ©shutterstock
     
    신입/주니어에게 글쓰기가 주는 5가지 혜택
    어떤 이론을 그냥 한 번 읽는다고 바로 기억에 남지 않는다. 나만의 언어로 다시 설명하는 글을 쓸 수 있을 때 비로소 내 것이 되는 것이다. 아는 걸 밖으로 꺼내어 쓰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기억 속에서 개념과 사건을 다시 떠올리고 생각하게 되기에 글쓰기는 배운 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게다가 꾸준히 글을 쓴다면 풍성해지는 이력서와 예측 없이 찾아오는 새로운 기회는 덤이다.
    처 : 송요창 l  ©Kelly Sikkema
    엉성하고 즐거운 작은 시도들
    아하레터 구독자분들처럼 일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본업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피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내내 묵힐 수도 없는 법! 본업을 더 잘하기 위해서라도 스트레스 해소법을 챙겨야 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취미 생활이다. 전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 하는 일 말이다. 서툴러도 내가 즐거우면 그만이라는 그 태도가 본업의 스트레스에서 우리를 지켜 준다.
    출처: ELLE l미지 ©Te NGuyen
    일 못하는 사람 특징
    요즘 일 못하는 사람 특징 중 하나는 메신저로 "안녕하세요?"만 보내 놓고 상대가 메신저에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이전엔 사무실에 있는 동료에게 바로 말을 걸어 물어볼 수 있었지만 상대가 언제 확인할지 모르는 재택근무 시대엔 다르다. 상대가 확인하자마자 피드백을 할 수 있도록 질문을 해 두면 좋다. 일 못하는 사람들 특징과 함께 요즘 꼭 알아야 할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kaily l 이미지 ⓒshutterstock
    짝퉁 긍정 골라내기
    삶이 힘들 때 우리는 입버릇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전혀 괜찮지 않은 상황에서도 나오는 습관적 긍정은 사실을 회피하고 자기 위안만 할 뿐이니, 심하게 말하면 왜곡이자 짝퉁 긍정이다. 나쁜 상황을 좋다고 하는 것은 나를 힘들게 할 뿐이다. 짝퉁 긍정을 멈추는 방법을 알아보고 성장할 수 있는 진짜 긍정을 시작해 보자.
     : 세바시 강연 유튜브 l 이미지 ⓒshutterstock
     
     
    아하 에세이📚 다양한 사람들이 곳곳에서 벌이는 작심삼일 이야기
    인맥 없는 내향적인 직업인의 강렬한 무기 by. 이진선
    나처럼 말주변이 없는 내향인이 자립할 수 있을까?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 없는 사람, 호감을 품고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더 이상 의심하지 않기로 했다. 나의 일, 나의 가능성, 나의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아무런 자산이 없는, 그렇지만 향상심을 가진 성실한 직업인에게 글보다 강렬한 무기는 없다.
    출처 : ㅇㅎ! l 이미지ⓒlilartsy
    * '직장인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 글쓰기'를 주제로 이진선 작가의 에세이가 매월 1회 연재됩니다.(총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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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읽어주세요] 여러분, 궁금해요🙋🏻‍♀️💌
    슈가슈가는 아하레터를 만들 때마다 고민이 많습니다. '이번 호 주제가 구독자분들께 도움이 될까?' '더 쉽고 유용한 기사가 없을까?' 그래서 발송 버튼을 누르기 전까지 수많은 고민과 수정을 거친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서 롤링페이퍼와 메일 등으로 보내주시는 피드백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보내주신 의견을 읽으며 어느 부분이 좋았고, 아쉬웠는지 알 수 있어, 저도 구독자분들 덕분에 매 호마다 함께 성장하는 것 같아요.
     
    이전 레터에서 살짝 말씀드린 것처럼 아하레터가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어요. 이에 더 유용한 아하레터를 만들고 싶어 ‘여러분, 궁금해요!’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등을 알려주시면 더 좋은 아하레터를 만들 수 있어요. 정말 어떤 이야기라도 좋아요! 우리, 오래 함께 만나요!❤
     
    🎈 질문은 총 8개! 5분이면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노력했어요)
    🎈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들 중 5분을 추첨해, 읽기만 해도 자기계발이 되는 책 꾸러미를 보내드려요.(박스에 한가득 담아 보내드릴 예정이에요.)
    🎈 당첨자분들께는 8.22 개별 이메일 드릴게요. 귀한 시간 내어 아하레터에 대해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아하레터 어떠셨나요?"
    아하레터를 만드는 슈가슈가와 섭섭이가 읽고 더 좋은 레터 만들어요
     
    editor 
    슈가슈가, 섭섭이, 루비, 도리
     
    뭔가 해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며칠 하다 흐지부지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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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정기 뉴스레터는 💌 8월 25일,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 특별호는 8월 18일에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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