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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ㅎ! #61] 어쨌거나 회사를 다녀야 한다면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2. 8. 10. 16:00
    저는 요즘 평소 같으면 거뜬히 이겨낼 일에도 ‘아, 힘들다’를 반복하며 약간의 무기력함을 앓고 있어요. 며칠 동안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요즘 평소 같으면 거뜬히 이겨낼 일에도 ‘아.. 힘들다’를 반복하며 약간의 무기력함을 앓고 있어요. 며칠 동안 잔업을 처리한다고 야근을 했기 때문인데요.😢

    생각해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업무 슬럼프는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것 같아요. 어떨 때는 조용히 지나가는데 요즘처럼 날이 더워지면 유난히 몸도 마음도 축 처지는 것 같고요. 저와 비슷한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업무 무기력을 이겨내는 팁을 담은 레터를 준비했어요. 어쨌거나 회사를 다녀야 한다면 우리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다녀봐요. 오늘도 아하! 깨달음이 있는 소식들을 준비했어요. 우리 함께 해봐요!

    🎈 제 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여자야구입문기> 책 이벤트와
    🎈 '직장인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 글쓰기'를 주제로 한 이진선 작가님의 에세이를 준비했어요. 스크롤 아래로 아래로!
    나의 슬럼프를 절대로 회사에 알리지 마라
    직장인에게 업무 슬럼프란 감기처럼 자주 오고 지나가는 흔한 것. 하지만 내가 슬럼프라는 사실은 되도록 외부로 알리지 않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의 슬럼프에 관심이 없어서 내가 하는 말로 나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일시적인 실수도 ‘저 친구 요즘 슬럼프라 그런지 실수가 많네’라고 생각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회사 내에서 나의 신뢰도 조금씩 균열이 생기게 된다.
    출처: 스테르담 l 이미지 ©shutterstock

    어쨌거나 회사를 다녀야 한다면

    업무 스트레스가 심해지질 때면 이것만 끝나면 괜찮을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스트레스 받는 상황은 잘 바뀌지 않으며 그것이 사라져도 또 다른 스트레스가 생긴다. 나도 모르는 사이 나를 급습한 슬럼프에 당하지 않고 어쨌거나 회사를 다녀야 한다면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심해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내 업무 스타일을 파악하고 업무 무기력을 예방하는 셀프 코칭법 3가지를 소개한다.(*셀프 테스트 있어요)

    출처: ㅇㅎ! l  ©Jess Bailey
    칼퇴 보장 시간관리법
    2-3시간 걸리는 업무를 1시간 만에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니 그건 바로 타임 박스 시간관리법! 물건을 박스에 넣듯 일을 시작하기 전 완성할 일을 예상해 보고 특정 시간 안에 그 일을 하는 걸 정해두는 일하는 방식이다. 시간은 부족하고 할 일은 많지만 칼퇴 하고 싶다면 알아보자.
    처 : 워킹어스 l  ©shutterstock

    그래, 그럴 수 있어🌊

    ’세상 모든 일은 그럴 수 있으니 그대로 두자'는 생각의 흐름은 나 자신에게 심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된다. 예상치 못한 어이없는 실수를 하더라도, 나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전해 듣고 속상하거나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해도. 그냥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대체로 더 이상 일이 커지지 않을뿐더러 무기력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외부의 기준은 내가 바꿀 수 없지만 나를 돌보는 방법은 내가 정할 수 있다.

    출처: ㅇㅎ! l미지 ©오늘의 파도를 잡아

    일하면서 놀기 '워케이션'

    과거엔 일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정신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으로 일과 삶의 경계를 중시했다. 하지만 팬데믹이 지속되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원격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이후엔 일과 놀이를 결합해 쉬는 것이 가능해졌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휴식의 이점을 살려 더 높은 업무 효율을 낼 수 있다는 장점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일과 쉼을 다 잡는 워케이션의 매력을 알아본다.

     : bbc news 코리아 l 이미지 shutterstock
    아하 이벤트 🎁 여자야구입문기
    매일 정신없이 살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과도 (피곤하다는 핑계로) 멀어지는 날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한 번 놓아버리면 점점 멀어질 것 같아 꾸준히 시도해 보려고 노력하는데요.

    얼마 전 <여자야구입문기>를 읽으며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싶어 얼마나 위로가 되었는지 몰라요. 이 책의 저자는 삶이 아무리 바빠도 야구가 좋아서 운동장으로 향하고, 같은 마음으로 모인 사람들과 팀을 이뤄 전국 대회 우승까지 하는데요. 10년 동안 야구를 하며 들려주는 저자의 이야기는 ‘현실에 좋아하는 것을 잃지 마!’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좋아하는 마음은 삶이 지쳐도 나를 일으키는 힘을 가진 것 같아요. 불쏘시개처럼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책을 아하레터 구독자분들과 나누고 싶어 책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우리 함께 읽어요!

    🎁 신청 방법
    아하레터 인스타그램 <여자야구입문기> 게시글에 ‘나를 일으키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적어주세요. 5분께 책 선물을 보내드릴게요.여기를 클릭해 신청하기🎈

    ※ 당첨자는 7월 21일, 개별 인스타그램 DM으로 발표합니다. ※ 아하레터 구독자분만 참여 가능합니다.
    아하 에세이📚 다양한 사람들이 곳곳에서 벌이는 작심삼일 이야기

    내 분야에서 존재감을 가진다는 것 by. 이진선

    직장인의 브랜딩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유명해지는 것이 아니다. 내가 일하는 분야에서 존재감을 갖는 것이다. 존재감이란 역량과 철학을 드러냄으로써 ‘이런 사람이 여기 있다’는 것을 내가 일하는 분야의 사람들이 아는 상태다.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생겼을 때, 새로운 사람을 뽑아야 할 때 머릿속에 나를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커리어 브랜딩이다.

     : ㅇㅎ! l 이미지ⓒDillon Shook

    * '직장인을 위한 퍼스널 브랜딩 글쓰기'를 주제로 이진선 작가의 에세이가 매월 1회 연재됩니다.(총 6회 / 7월~12월 연재)

    추가 신청 🗨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

    ‘거절을 하는 명분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회사에서 거절은.. 저만 어려운 게 아니었나 봐요.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이 오픈되자마자 독자분들이 보내주시는 수많은 질문들을 보며 생각했어요. 회사와 일상 속에서 현명하게 거절하는 법이 궁금하시다면 어서 오세요! 말하기의 고수 김호 랜선사수가 '내 의사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표현하면서도 일의 능률을 높이는 거절법'을 알려 드립니다.

    미지shutterstock
    🦴 나만 몰라서 섭섭할 뻔 한 gmail 단축기 모음. 메일함에 알람 쌓아두지 말고 쉽고 편하게 정리해 보자.


    🦴 KBS의 고화질 자료를 나의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사용설명서 확인 필수🎈)


    🦴 운전자라면 꼭 알아야 할 새롭게 바뀐 교차로 우회전법(벌금 있대요) 

     
    🦴 올여름 서점으로 '북캉스'를 떠나보자. 7월부터 서울시가 선정한'서울형책방' 60곳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 "나는 나의 최대 가능성을 원해” 최대 가능성이라는 압축적인 다섯 글자로 머릿속이 정리되었다. 이 불완전하고 가혹한 세계에서, 그래도 할 수 있는 데까지 성장해보고 싶다고 스스로의 욕망에 이름을 붙였다.

    - 정세랑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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