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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ㅎ! #51호]이건 예상치 못한 일인데, 오히려 좋아!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2. 3. 29. 14:54
    이번 일은 계획대로 잘 될 거라 확신했는데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잘 안됐어요. 방해물이 나타날 줄 몰랐기에 더
    이번 일은 계획대로 잘 될 거라 확신했는데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나 잘 안됐어요. 방해물이 나타날 줄 몰랐기에 더 기운이 빠져 있던 차에 언제부턴가 들려오던 유행어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오히려 좋아!”

    처음 들었을 땐 이상했어요, 망해가는데 오히려 좋다니. 그런데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다 보니 기존엔 몰랐던 좋은 점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나의 사고를 지배한다는 말을 실감한 순간이었습니다. 우리 같이 해봐요.

    🎈랜선사수 라이브 신청해요
    회사 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마음의 상처와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알려주실 세 번째 랜선사수를 모셨습니다.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주세요!
    쿨하게 방향을 트는 한 마디, “오히려 좋아!”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지질한 ‘그래도 잘 됐어’는 자신을 속이면서 또 다른 실패를 불러올 뿐이지만,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는 쿨한 ‘오히려 좋아!’는 한정된 관점을 넓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세상에 노력 없이 되는 일은 없지만, 노력만 한다고 다 이룰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노력이 도리어 시야를 좁히지 않게끔, 때로는 쿨하게 방향을 틀 줄 아는 유연함을 가져보자.
    출처: 뀰로그 l 이미지 ©NeONBRAND
    내가 하는 말이, 내가 사는 세상을 만든다
    우리가 습관처럼 반복하는 말들은 실제로 우리의 뇌를 변화시키고, 그로써 세상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도 영향을 끼친다. 그러니 “망했어”, “너무 싫어” 같은 부정적인 말들을 겉으로나 속으로나 너무 자주 내뱉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자. 그리고 혹시 당위성이나 경계심, 미움 등으로 마음이 늘 힘들다면, 평소에 긍정적인 말들을 더 자주 쓰도록 의식적으로 바꿔보자.
    출처: ㅇㅎ!  l  ©shutterstock
    직장에서 어색함을 없애는 대화법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와 언제든 어색함 없이 대화를 잘 풀어가고 싶다면, 역설적으로 말을 덜 하려고 애써야 한다. 할 말을 찾으려고만 들면 오히려 상대에게 소홀해지면서 더더욱 대화가 끊어지기 쉽다. 잘 듣고, 적당히 말하고, 간간이 침묵하는, 6:3:1 대화법을 소개한다.
    처 : 김 l  ©Brooke Cagle
    단번에 완벽하기보다는 지금부터 조금씩
    우리는 완벽할 순 없지만 완벽함을 향해 나아갈 수는 있다. 그런데 종종 완벽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해져서, 오히려 완벽함을 향해 나아가는 데 걸림돌이 되곤 한다. '단번에 완벽'하고 싶은 마음은 도리어 나태함을 부르고, 우리를 불만족의 수렁에 빠뜨리기 쉽다.
    출처: 스테르담 l미지 ©shutterstock
    나의 가치를 지키며 상대를 대하는 법 
    고통스럽거나 불편한 감정, 그리고 그런 감정을 유발한 상대에게만 집중해서는 상처를 치유하거나 갈등을 해결하기 어렵다. 진정한 해법은 그런 감정 아래 깔린 내 좌절된 ‘가치와 욕구를 발견’하고, 그것들을 충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모색하는 것이다.
     :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l 이미지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일이 벅찰 때, 상황을 개선하는 5가지 방법
    스스로 만든 기대치가 너무 높거나, 도움받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거나, 기한이 촉박하거나, 다양한 이유로 일이 벅찰 때가 있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스스로 옥죄지 말고 이를 개선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처 : your philosophy l ©shutterstock
    아하 꾸러미📚 책 꾸러미 속에서 나만의 책을 발견해보세요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퇴근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 새삼 창밖의 노을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매일 지나는 길이었는데 오늘에야 발견한 것이다. 행복은 언제나 멀리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바쁘다는 핑계로 곁에 있는 작은 행복을 놓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소소하지만 힘이 센, 작은 행복을 가득 담은 3권의 책을 소개한다.
    처 : ㅇㅎ! l  ©shutterstock
    EVENT 🎁 랜선사수 라이브 신청해요 
    직장 생활이 달라지는 어른의 태도
    일 잘하는 방법은 여기저기서 배워가며 조금씩 업그레이드되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마음의 상처나 스트레스를 다루는 법은 배울 곳이 마땅치 않은 것 같아요. 저도 관심이 많은데 제대로 알려주는 곳을 찾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정신건강 전문의로 10년 이상 일해오고 계신 신재현 랜선사수를 모셨습니다. 매일 크고 작은 감정이 요동치는 직장에서 단단한 마음을 갖는 방법을 아하레터 구독자분들께 알려드립니다.

    📢 랜선사수 라이브 프로그램

    Part1. 기분에 휘둘리지 않고, 직장에서 마음이 단단해지는 꿀팁

    Part2. 나를 힘들게 하는 스트레스와 마음의 상처들, 어떻게 다루어야 할까?

    Part3.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직장인의 삶, 내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법은?

    Part4. 무례한 사람들 사이에서 적절한 마음의 거리감을 가지기


    📢일정

    - 신청 기간: 3.10~3.30 / 개별 연락 드려요
    - 라이브 일자: 3월 31일 목요일 오후 8시 유튜브 라이브

    출처: ㅇㅎ! l 이미지 ⓒAlex Presa 

    🦴 플라스틱 제대로 버리는 법 _최최종🧹 


    🦴 누군가 나를 대신 설명해 줬으면 할 때 사용하기 좋아요. 자기소개서 말고, 남이 써주는 ‘너가소개서’  


    🦴 퇴직급여 제도, 아파트 분양, 나 홀로 민사소송 등 실생활에 필요한 법령을 쉽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는 찾기 쉬운 생활법령 정보 서비스(이사를 앞두고 있는 섭섭이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지멍!)


    🦴 열이 살짝만 올라도 긴장하는 요즘, 꼭 필요한 ‘열나요 앱’. 수시로 체온 체크 알람이 뜨고 해열제 복용 가이드도 제공한다. 육아 필수 앱으로 유명하지만, 코시국엔 내 열도 중요하니까!💊


    🦴 댓글을 남기면 산불 피해 긴급 지원을 위해 카카오가 1,000원을 기부합니다.



    🔖 내 특징은 유년 시절의 상상력과 호기심, 반짝이는 어린아이의 눈동자를 지금까지 잃지 않았다는 거예요. 젊은이들도 어린아이의 빛나는 눈동자를 가지고, 일터를 찾아가는 게 아니라 일터를 만들고 인생을 바깥에서 구할 것이 아니라 자기 안에서 새로운 세계를 열었으면 해요.

    - 『이어령, 80년 생각』 이어령,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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