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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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80호]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4. 12. 15:34
경험상 일보다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상사가 있다면 더 그런 기분이 드는 것 같웹에서 보기2023.03.30 #80호오늘도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나요? 경험상 일보다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상사가 있다면 더 그런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왕 버텨야 하는 현실이라면 내가 일하기에 더 나은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사람 다 제각각이니 상사에게 나를 맞추면서도 상사도 내게 맞출 수 있도록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호에는 힘든 상사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준비했어요. 아! 오해가 있을까 덧붙이자면 이번 호는 절대x10 제 상사를 생각하며 만든 것이 아니랍니다? 책 내용이 좋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을 뿐이에요.(정말로요!😂) 오늘도 아하 모먼트 가득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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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79호] 지금 울적한 기분, 내가 5분 만에 바꿀 수 있어!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3. 29. 18:04
얼마 전 SNS에서 가수 아이유의 유명한 짤을 보게 되었어요. 유튜브에서 한 팬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이유는 울적 얼마 전 SNS에서 가수 아이유의 유명한 짤을 보게 되었어요. 유튜브에서 한 팬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이유는 울적한 감정이 들면 ‘이 기분 절대 영원하지 않고, 5분 만에 내가 바꿀 수 있어!’ 생각하며 바로 몸을 움직인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불안의 깊이는 다르겠지만, 우리는 매일 자잘한 불안을 마주하게 됩니다. 무심코 했던 말인데 상대가 기분 나쁘진 않았을지, 상사는 왜 메신저 톡마다 ㅡㅡ를 붙여 말하는지, 타 팀과의 협업이 잘 풀리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특히 평가가 이뤄지는 회사에서 불안은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불안에도 가짜가 있다고 합니다. 뇌의 호르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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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78호] 당신은 잘 자고 있나요?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3. 9. 14:59
오늘 아침 컨디션 어떠셨나요? 저는 요즘 자도 자도 피곤하고, 왠지 머리가 맑지 않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목뒤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아침 컨디션 어떠셨나요? 저는 요즘 자도 자도 피곤하고, 왠지 머리가 맑지 않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목뒤가 뻐근하고 몸도 찌뿌둥한 것 같고요. 일하면서 매일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는데도, 퇴근 후엔 시간이 아까워서 졸려도 잠을 참기도 해요. '잠은 주말에 몰아서 자야지’ ‘오늘 못 자면 내일 더 자면되지’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런데 잠은 시간이 남으면 자고 없으면 줄여도 되는 것이 아니라,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반드시 잘해야 하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모신 서울대 의과대학 수면의학분야 교수인 이유진 랜선사수는 ‘잠에는 건강뿐 아니라 인생의 많은 부분을 바꾸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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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77호]💡요즘 잠 못자는 분들을 위한 아하레터😴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3. 9. 14:58
이번 레터를 마감한다고 며칠 밤을 새웠더니 부쩍 집중력이 흩어진 슈가슈가입니다.😂 잠을 못잤더니 정신이 흐릿하고 몸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레터를 마감한다고 며칠 밤을 새웠더니 부쩍 집중력이 흩어진 슈가슈가입니다.😂 잠을 못 잤더니 정신이 흐릿하고 몸도 무거워지네요. 커피로 에너지를 끌어모아도 잠깐뿐이고요. 그런데 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시간을 활용해야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이 말을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우리도 모르는 사이 잠이란 '여가'같은, '시간이 많거나 남으면 하는 것'이란 인식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사실 잘 자야 컨디션이 좋아져 생산성도 오르는 건데 말이죠. 어쩌면 우리는 잠에 대해 크게 오해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저처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기타 불안감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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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76호] 아침 9시 회의에 아이디어 발표해야 하는 분?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2. 27. 14:48
회의에 들어갈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느라 머리를 쥐어짜는 슈가슈가입니다.😂 저도 트렌디한 전시나 유명한안녕하세요, 여러분! 회의에 들어갈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느라 머리를 쥐어짜는 슈가슈가입니다.😂 저도 트렌디한 전시나 유명한 공간을 다니며 아이디어를 충전하고 싶지만, 현실은 퇴근 후 침대에만 누워있습니다. 영감은 늘 멀리 있다고 생각했는데, 얼마 전 바닥에 설치된 신호등을 보고 아하! 깨달았어요. 스마트폰을 보느라 신호를 놓치는 사람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거든요.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일상을 관찰하다 보니 사소하지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테일이 많더라고요. 여름날 횡단보도 앞에 설치된 햇빛 가리개나, 머리끈을 준비한 식당의 센스처럼요. 이런 '디테일'은 새로운 아이디어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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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75호] 브랜드로부터 배웁니다!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2. 27. 14:47
여러분은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세요? 주변을 둘러보면 무수히 많은 브랜드가 존재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브랜드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랜선사수 라이브 주제는 '브랜드 읽기의 즐거움'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브랜드를 좋아하세요? 주변을 둘러보면 무수히 많은 브랜드가 존재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하고 있는데요. 이 브랜드를 자세히 살펴보면 좋다, 재밌다, 대단하다, 사고 싶다는 감정을 넘어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관점들이 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브랜드를 읽는 즐거움을 느껴보고자 김도영 랜선사수를 모셔 왔어요! 네이버 브랜드 기획자인 김도영 랜선사수는 브랜드로부터 일에 대한 관점도, 삶을 위한 태도도 배운다고 합니다. '브랜드란 본질 그대로를 똑바로 마주할 때 얻는 유익함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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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74호] 나의 노하우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면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2. 8. 15:36
안녕하세요 여러분! 설 연휴에 너무 쉬었는지 업무 모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슈가슈가입니다. 푹 쉬고 복귀 안녕하세요, 여러분! 설 연휴에 너무 쉬었는지 업무 모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슈가슈가입니다. 푹 쉬고 복귀했더니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네요. 이것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치우고 싶은 마음에, 이전에 잘 됐던 방법으로 휙휙 쳐내기 시작했는데요. 어라? 이번엔 잘 안되더라고요. 분명 지난번엔 같은 방법이 통했는데 상황이 변한 걸까요. 이런 일로 고민하다가 ‘언러닝’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어 이번 호 메인 주제로 소개해봅니다. 기존에 잘 된 경험들을 살짝 내려놓고 그 자리에 다른 방법으로 고민할 수 있는 틈을 만들어 새로운 시도의 가능성을 열어보는 거라고 해요. 잘 되었던 경험의 틀에서 살짝 벗어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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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73호]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 신청: 다시 내일을 기대하는 법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2. 2. 11:14
안녕하세요, 2023년 첫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으로 돌아온 슈가슈가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문득 ‘지금 나는 괜찮 안녕하세요, 2023년 첫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으로 돌아온 슈가슈가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문득 ‘지금 나는 괜찮은 걸까?’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일도 돈도 인간관계도 큰 문제 없이 살고 있는데, 미래를 생각하면 기대와 희망보다는 막막할 때가 더 많고요. 이번 강연의 랜선사수인 임현주 아나운서도 일을 하며 그런 시간을 겪었다고 합니다. 바쁘니까, 이 정도는 참을 수 있으니까, 스스로 괜찮다고 여기며 자신을 돌보는 것을 미루다 보니, 마음이 엉뚱한 곳에서 예민함이 되어 뿔을 드러내고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을 다시 마주하기 시작했고, 조금씩 변화의 시간으로 나아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