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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ㅎ! #14] 님아, 그 선을 넘지 마오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0. 10. 5. 10:22

     
    "저기요, 지금 선 넘으셨어요" 
     
    우리는 일상에서 무례한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이 내가 속한 직장, 모임, 친구들 사이에 한 명은 꼭 있지요. (혹시 아무도 없다면 그게 본인일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곧 추석도 다가오는데 명절마다 이슈가 되는 잔소리 메뉴판에 이번엔 어떤 메뉴가 추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갑자기 선을 넘어 나를 당황시키는 사람들을 상대하려면 평소에 연습이 필요합니다. 훅 들어온 만큼 나의 대응도 만만치 않음을 보여줘야지요. 내 선은 여기까지, 라고 확실히 알려줘야 이후 관계에도 도움이 될거예요.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중간에 이벤트 있어요! 
    😔아쉽게도 다음 호는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8일에 발송됩니다. 
     
     
    written by ㅇㅎ! 아하레터 만드는 슈가슈가  
     
    님아, 제발 그 선을 넘지 마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선'이 있다. 문제는 사람마다 가치관과 성격에 따라 선의 범위가 제각기 다르다는 데 있다. 저 사람은 나랑 친하니까 나와 비슷한 범위까지 포용할 수 있을 줄 알고 편하게 던진 말들이 상대에겐 비수로 꽂힐 수 있다.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
    출처 : 까칠한 여자
    개소리엔 냥소리로 대답하는 고급 기술
    "김대리, 오늘 입술이 왜캐 빨개?" "네????..................😕"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례한 말이 훅- 들어왔다면, 당황하거나 상대에게 말리는 것이 보통의 사람이다. 개소리를 받아쳐야 되는 상황에서 필요한 몇 가지 고급 기술을 소개한다. (feat. 꼰대 대처법)
    출처 : 희렌최널 Hirenze
    됐어,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
    왠지 일을 대충 하는 것 같고, 나와 다른 관점을 가진 동료를 보면 화가 난다. 답답하니 화를 내고 상대의 잘못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직설적으로 지적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조직에서 혼자 잘난 사람이 되어있고 똑똑한 척하는 만큼 힘들어진다.
    출처 : 비긴어게인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X
    사람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 한쪽에서 손을 놓아버리면 쉽게 끝나는 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다. 어려운 만큼 가볍고 소중한 만큼 아무것도 아닌 게 되기도 한다. 억지로 누군가를 곁에 두려 애쓰기보단 내게 좋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면 된다. 
    출처 : 위즈덤하우스
     
    EVENT_요즘 집에서 다들 뭐해요?
    계속 집에만 있다 보니 전에는 절대 안 했지만 새로 하게 된 '짓'들이 생겼다. 그중 쓸데없는 '하염없이 폰 들여다보기, 하루 종일 넷플릭스 보기' 따위의 허송세월 보내는 방법은 제외하고, 갑자기 늘어난 시간을 뿌듯하게 보내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출처 : ㅇㅎ!
     
    아하 피플ㅎ! PEOPLE 💪 영어 독학의 달인 김민식PD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선 분들을 소개합니다.
    코로나 시대의 영어공부
    "제 인생을 바꿔보고 싶었어요. 삶이 궁해졌을 때 변화를 주면 그게 통한다는 말이 있죠. 제가 처음 영어책을 한 권 외워버리자고 결심했을 땐, 회사에서 좌천되고 엄청 힘든 시기였거든요. 그래서 더 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겼는지도 몰라요.  
     
    그동안 제가 학교에서 배운 영어공부는 시험이나 스펙을 위함이지, '말하기'를 위한 공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졸업하고 바로 미국 사람과 애길 못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가 성공한 방법으로 '말하기 영어 공부 법'을 알려드리는 거예요. 집에서, 혼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더 보기 클릭
    출처 : 온택트 
    인★ 잘 쓰는 상위 1% 방법
    '분명 줄바꿈을 해서 인스타에 올렸는데 왜 줄줄이 다 붙는 거지?', '홍보할 링크가 5개인데 어쩌지?', '고딕 말고 나만의 폰트로 쓰고 싶은데!'. 사소한 불편을 해결해 대규모 사용자를 만들어 낸 인스타그램 서비스를 소개한다. 
    출처 : 생각노트
    플라스틱은 재활용되지 않는다
    플라스틱, 에어컨 등 인간이 쾌적하게 살기 위해 만든 것들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 매주 열심히 분리수거한 플라스틱의 재활용 률은 10%로 되지 않는다고 하니 이제 정말, 진짜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할 때다.
    출처 : 북저널리즘

     
    나만 모르면 섭섭한 소식들🐶 
    Inspirational, funny and more
    🦴자투리 플라스틱을 모아 가져다 주면 리사이클링 제품으로 돌려 받는 플라스틱 방앗간
     
    🦴답답할 때 전 세계 사람들의 창문 밖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제 손 소독제는 소주 냄새나요" 향과 기능 모두 잡은 손 소독제 추천
     
    🦴메모할 준비!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지 않은 놀라운 단축키 15가지
     
    🦴"싹쓰리 너는 재밌었어? 재밌긴 한데 난 어쩐지 좀... " 집에서 즐기는 기대 이상과 기대 이하 콘텐츠 
     
    🦴혼자 일하는 공간에서 기분만 런던 카페로 보내버리는 백색소음. 틀어두면 왠지 모르게 집중이 잘 된다. 
     
    자기계발부터 알면 이득인 정보까지!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아 보내드린 이번 호 어떠셨나요? 아무말 환영!
     
    친구랑 같이 보고 싶다면
     
    격주 목요일 발행되며
    다음 뉴스레터는 추석 연휴로 한 주 쉬고😅
     💌 10월 8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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