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무언가를 스스로 ‘해낸’ 기억은 오래간다. 특히 처음으로 해낸 것, 크게 해낸 것은 평생을 가도 잊히지 않는다. 이 ‘맛’은 세상 어느 음식보다 달콤하다. (…) 자율성과 유능성을 묶어 우리말로 풀면 ‘내가 해냈다’, 즉 성공 경험이다. 이는 자존감의 핵심키워드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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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해냈다’는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공 확률이 높은 만만한 것을 잡아 ‘한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서 ‘해내면’ 그 맛을 못 잊고 더 큰 걸 시도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동기부여는 자동이다. 이는 ‘선동기부여-후실천’과 정반대 순서의 전략으로,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효과는 강력하다. 또 부수적으로 수많은 행운을 발생시킨다. -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중에서

 

 

김민태PD는, 잘 짜인 계획이나 원대한 목표보다 
오히려 한 번 툭, 던져보는 ‘사소한 실천’이

우리의 인생을 강력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