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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아하 스토리 2021. 10. 26. 19:13
자본주의 사회는
말 그대로 자본이 지배하는 사회다.
우리는 자본가가 꾸려 놓은 생산시스템에 들어가 부품으로 일을 하고 근로소득을 얻는다. 이윤을 추구한다는 목적은 모두 같지만 그 이윤은 자본가에게는 자본소득, 근로자에게는 근로소득이 된다. 하지만 근로소득으로 인한 연봉 상승률은 물가상승률을 헤지(금전 손실을 막기 위한 대비책) 하지도 못한다. 따라서 물가상승률 이상 수익률을 내는 부동산, 주식 등의 자본을 사서 자본소득을 내는 것이 당연하다.
월급쟁이가 바로 자본가가 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머니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따라가야 한다.
💰 머니 파이프라인
경제적 자유는 나를 압박하는 것으로부터 자유를 뜻한다. 그 압박하는 것의 대표 사례가 돈과 시간이다. 즉 우리는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를 추구하고자 지친 몸을 이끌고 출근길에 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중 한 가지를 놓치고 산다. 바로 시간이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은 투자를 통해 계속 돈만 불린다. 시간적 자유를 고려하지 않으면 결국 돈은 쌓일지언정 시간은 시간대로 계속 투입되어야 한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서는 근로소득, 콘텐츠 소득, 사업소득, 부동산소득, 주식 배당소득 총 5가지 소득을 순서대로 다양하게 추구하는 과정이 필요하며(이것이 바로 5개의 머니 파이프라인이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마지막 주식 배당소득의 비중을 최대치로 높여야 한다.
뒤로 갈수록 나의 노동력과 시간 투입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 나이가 들수록 노동력과 체력이 감소되기에 이전과 같은 시간이 주어질지라도 그 시간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없다.
나는 항상 어떤 일이 발생할 때마다 질문한다. 훗날 내게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나와 무관하게 굴러가는 진짜 시스템이 무엇인지 말이다. 나의 답은 언제나 5가지 소득 중 맨 끝에 위치한, 우량한 기업이 주는 배당금이었다.
💰 5개의 파이프라인으로 돈이 흘러가도록 할 것
* 5가지 소득(파이프라인)
- 노동소득: ① 근로소득
- 시스템 소득 : ② 콘텐츠, ③ 사업, ④ 임대
- 자본소득 : ⑤ 배당
* 노동소득: 나의 시간과 노동력을 투입한 만큼 얻는 소득.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일지라도 참고 견디며 창출해내는 의지의 소득이다.
* 시스템 소득: 초반에 나의 노동력과 시간이 투입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나의 노동력과 시간 투입량과 무관하게 벌어들이는 소득이다.
자본금이 부족하다면 콘텐츠 생산을 통한 무자본 지식창업으로 방향을 잡고, 블로그·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 본인이 지금까지 살아오며 느꼈던 생각과 경험, 그리고 지식을 대중에게 공유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며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누구에게나 장점과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다. 그걸 찾지 못한 사람들이 많을 뿐이다.
내가 현재 가진 것이 체력과 시간뿐이라면 이 시스템 소득을 올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특히 근로소득 다음으로 제시한 콘텐츠 소득을 창출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동을 쏟아야 한다. 돈이 없을수록 우리가 공정하게 승부를 볼 수 있는 곳이 복잡계 기반의 SNS 생태계이니까 말이다.
복잡계는 언제, 어디서, 무엇이, 어떻게, 왜 터질지 아무도 모르는 곳을 뜻한다. 돈이 많다고 승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다고 1등을 하지 못하리라는 법도 없다. 아주 공정한 생태계다. 돈이 많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채널이라도 일부 인플루언서에게 고액의 광고비를 지출하면서 광고를 의뢰하는 것이 하나의 사례라고 보면 된다.
콘텐츠가 바탕이 된 상태로 사업소득과 임대소득을 올린다면 성공할 확률을 매우 높일 수 있다. 사업과 부동산은 인맥이 굉장히 중요한데, 앞서 구축한 인맥 기반 SNS 활동이 이를 빛나게 해줄 것이다.
이렇게 얻은 제2의 소득을 시스템 구축에 활용하거나 나보다 오래 살았고 나보다 오래 살 1등 기업들에 투자하는 쪽으로 자산을 배치해야 한다. 이들 기업의 지분을 사서 부의 사다리에 올라타는 것이 핵심이다.
결국 내 노동력과 시간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는 완벽한 자본소득은 기업의 배당이다.
따라서 애초부터 쉽게 팔지 않을 현재 1등 기업과 앞으로 1등이 될 확률이 높은 기업들의 지분을 사서 모아가야 한다.
앞으로 주식투자는 용돈벌이 수단이 아니라 노후 준비 수단임을 깨닫고, 단기매매를 통한 차익 추구보다 쉽게 팔지 않을 각 업종 1등 기업들을 한 주라도 더 보유하는 쪽으로 생각을 바꿔보자. 다른 자산과 달리 보유를 지속한다고 해서 보유세를 내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시세차익의 누계로 부자가 된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앞으로 자산을 매수할 때 아래 2가지 질문에 답을 해보자.
💰 '나의 노동력과 시간 투입을 줄여줄 수단인가?’
💰 ‘어떠한 장세가 펼쳐져도 쉽게 팔지 않을 자산이 맞는가?
이러한 방법으로 자산 가격이 크게 오르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많다.
“요즘 회사 생활이 힘들어요. 현재 자산이 얼마쯤 되는데 회사를 관둬도 될까요?”
자산 규모도 중요하지만, 그 자산을 지켜내기 위한 체력이 더 중요하다. 그 체력은 매월 정기적으로 나오는 현금흐름과 생활 패턴에 있다. 자산 규모를 떠나서 내가 직장을 그만두었을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생활이 유지될 수 있는 별도의 현금흐름이 있는지, 그리고 이전의 생활 패턴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결국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본인만이 알 것이다.
직장인 신분에서 분명 많은 제약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제약 또한 성장의 발판이 되는 만큼 ‘나는 안돼’라는 생각보다 ‘우선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여러 번 시도해보길 바란다.
💰 불확실성이 곧 기회다.
나는 항상 어떤 일이 발생할 때마다 질문한다.
훗날 내게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나와 무관하게 굴러가는
진짜 시스템이 무엇인지 말이다.편안함을 추구하지 말고, 리스크가 무섭다고 피하지 말고, 누군가가 해결해줄 것이란 생각을 버리고 현실에 맞서야 한다. 불확실성은 분명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다.
출처
본 내용은 루지의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 Part 2 '평범한 월급쟁이의 파이프라인 창출 방법'에서 발췌했습니다. 저자인 루지는 5가지의 머니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총자산 100억을 일구었고, 더 자세한 전략과 과정은 책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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