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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는데 돈이 없다면, 꼭 알아야 할 진짜 부의 공식아하 스토리 2025. 3. 5. 01:52
부는 경제적 불안이 없는 상태다. 부는 경제적 안정이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이다. 돈을 벌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면 어떻게 살아갈지 선택할 수 있다. 경제적 스트레스가 없으면 필요가 아닌 목적에 따라 일하게 된다. 돈에 대한 스트레스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걸림돌이 되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경제적 안정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돈은 펜에 든 잉크와 같다. 하지만 잉크가 곧 이야기는 아니다. 돈이라는 잉크가 있으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고 몇몇 장은 좀 더 빛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야기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은 오직 자신의 몫이다. 지금 당장은 같은 돈을 버는 두 사람도 어떤 태도로 경력과 돈에 접근하는가에 따라 몇 년 후에는 확연히 다른 위치에 설 가능성이 크다.
◾ 부의 공식
부 = 집중력+(금욕×시간×분산)
경제적 안정에 이르려면 얼마를 버는지가 아니라 얼마를 남겨두는지가 더욱 중요하며 얼마만큼의 돈이 있어야 충분한지 잘 알아야 한다. 훌륭한 철학자 셰릴 크로(Sheryl Crow)가 말했듯 행복이란 “원하는 것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원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애쓰기보다 무엇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이를 얻기 위해 올바른 전략을 사용함으로써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어야 행복해진다.
경제적 안정을 얻으려면 소득이 아닌 자산을 충분히 확보해 거기서 발생하는 불로소득이 당신이 선택한 지출 수준, 즉 경비지출률을 능가하게 해야 한다. 불로소득은 배당금, 임대료 등 일한 대가로 받는 보수를 제외한 모든 소득을 일컫는다. 경비지출률은 매일, 매달 돈을 얼마나 지출하는지를 나타낸다. 불로소득이 경비지출을 능가하면 비용 충당을 위한 돈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일이 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일할 필요도 없어지는 것이다.
그러면 자신의 경비지출률은 얼마일까?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도 가족에게 지출 규모를 묻고 주거비와 식비 등등의 일반적 비용을 조사하면 어느 정도 힌트를 얻을 수 있다. 1년간 예상 지출을 대략 계산해 합산하고 세금도 고려한 것이 바로 연간 경비지출률이다. 이 경비지출률에 25를 곱하면 지출보다 많은 불로소득을 산출하기 위한 자산 기반이 된다. 목표가 구체적으로 정해지면 얼마든지 예산을 수정할 수 있다. 이런 경험이 쌓이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게 되고 무엇이 필요한지 감을 잡을 수 있다.
경제적 안정 = 불로소득 > 경비지출률
이것이 바로 부다. 시간이 걸리고 노력이 필요하지만 일찍부터 부를 얻겠다는 목표를 우선순위로 삼는다면 얼마든지 손에 넣을 수 있다. 경제적 안정은 곧 통제력이다.
◾ 부의 공식을 구성하는 4가지 요소
부는 근면하고 검소하며 지혜롭게 잘 살아낸 인생의 산물이다. 열심히 일해야 하며 어느 정도 절제해야 한다. 이런 부의 공식에는 네 가지 요소가 있다.
- 금욕 Stoicism
: 행동과 의도를 일치시켜 일에서나 개인 생활에서나 꾸준히 자기 통제력을 길러야 한다. 돈을 아끼는 것을 포함해 돈에 관한 확고한 개념을 키워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보상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
- 집중력 Focus
: 경제적 안정을 이루려면 수십 년에 걸쳐 꾸준히 노력해야 하며 집중력 없이는 이를 유지할 수 없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확실한 한 가지는 열심히 일하는 것이고 일을 통해 벌어들이는 소득을 극대화할 방법을 알아야 한다.
- 시간 Time
: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태어날 때부터 주어지며 부의 기초가 되는 자산이다. 시간의 힘을 활용해 복리를 이해하고 소액일지라도 매달 저축하고 장기간 투자하라. 다른 어떤 자산보다 시간을 소중히 여겨라. 돈을 낭비하면 다시 벌 수 있지만, 시간은 낭비하면 영원히 사라진다.
- 분산 Diversification
: 건전한 투자를 결정하고 금융시장의 현명한 참여자가 되기 위한 로드맵이다. 장기적 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투자를 분산하라.
◾ 부의 궁극적 목적
경제적 안정은 숫자, 곧 생활비를 마련하는 데 충분한 자산 기반으로 압축된다. 은행 계좌에는 얼마나 많은 숫자의 돈이 필요할까? 단 하나의 정답은 없지만 자신에게 맞는 답은 있다. 사실 경제적 안정은 정답보다는 목표에 가까우며 성공과 실패의 문제는 아니다. 목표를 최대한 활용하면 삶이 좀 더 쉽고 보람차게 느껴질 것이다. 미국 작가 토머스 J. 스탠리는 “부는 지능의 문제가 아니라 연산의 문제”라고 말했다. 불로소득이 경비를 능가해야 한다는 계산법을 기억하자.
경제적 안정은 선택지를 준다. 인생의 궁극적 목표는 죽기 전에 은행 잔고를 최대한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 안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원하는 대로 시간을 활용하고 풍요로운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이다.
📍 출처: 부의 공식 - 금수저도 인플루언서도 아닌 보통의 사람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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