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을 둘러보면 유독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랑 있으면 왜인지 모르게 꼭 힘이 빠져요. 처음엔
주변을 둘러보면 유독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랑 있으면 왜인지 꼭 힘이 빠져요. 처음엔 저와 성향이 좀 맞지 않나 보다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그 사람은 온통 자기 입장의 이야기만 늘어놓거나 제게 안 좋은 기운을 뿜어댔어요. (지금 생각하면 쓸데없이) 그 이야기를 들어주느라 제 시간과 에너지를 썼더니, 상대의 우울한 기운이 저에게까지 넘어와 덩달아 제 좋은 기운도 사라지더라고요.
그렇다면 내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한결 가벼워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레터에서는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에게서 현명하게 벗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팁을 알아봤어요. 우리 같이 해봐요.
🎈 책 이벤트와
🎈 김신지 작가님과 함께 하는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3기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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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기만 해도 내 에너지를 빼앗아가는 사람이 있다. 이런 에너지 도둑들은 내게 너무 많은 도움을 요청하거나, 시도 때도 없이 스몰 토크를 걸어온다. 아무 대비 없이 그들을 맞이하다 보면 나의 에너지가 허무하게 소진되어 쉽게 지쳐버린다. 한정된 나의 에너지를 지키기 위해선 그들의 특징을 파악해 마음의 방어 태세를 갖추는 게 큰 도움이 된다. 타인의 에너지를 쪽쪽 흡수하는 에너지 도둑의 특징을 알아보자.
출처: ㅇㅎ! l 이미지 ©기운 빼앗는 사람, 내 인생에서 빼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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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도둑을 처치하는 (현실적인) 5가지 방법 마음 같아선 나를 피곤하게 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연락을 끊거나 피하고 싶지만 회사처럼 매일 마주치는 공간에 함께 있는 사람이라면 그마저도 쉽지 않다. (게다가 내가 어쩔 수 없이 대해야 하는 상사라면 더더욱). 음, 피할 수 없다면 마주하는 수밖에. 먼저 나만의 기준으로 침범당하고 싶지 않은 나만의 영역을 설정하고, 이 영역을 지키기 위한 전략을 세워보자. 소중한 내 에너지를 빼앗아 피곤하게 하는 사람들을 처치하는 현실적인 5가지 팁을 소개한다.
출처: ㅇㅎ! l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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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하지 않을 것’ 노트
지금도, 앞으로도 전혀 할 생각이 없거나 허무 맹랑한 비현실적인 것을 적어보자. ‘이걸 꼭 해야지’라고 써두면, 쓸 때부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생각하느라 선택지가 좁아지게 된다. 하지만 반대로 '절대 하지 않을 것'을 적다 보면 사고가 제한되지 않아 상상력이 폭발할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생각지 못한 새로운 생각을 발견할 가능성이 생기고 의외로 시도가 쉬워질 수 있다.
출처 :유 퀴즈 온 더 튜브 l 이미지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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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하지 않아도 되는 독서법
"아무리 유명한 책이라고 해도,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강추’한다고 해도 내가 읽을 때 재미가 없고 안 읽힌다면, ‘아님 말고’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중요한 건 내가 책에서 흥미를 느껴야 한다는 거죠.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은 없습니다. 반드시 끝까지 다 읽어야 하는 책은 없습니다." by. 이동진 영화 평론가
출처: ㅇㅎ! l 이미지 ©이동진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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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시작을 못하는 이유 내가 시작을 못하는 이유 뭐든 시작이 어려운 사람이 있다.(저..) 또 망하면 어쩌지, 이 방향이 맞을까? 이런저런 고민으로 시작하지 못하고 주저한다면 혹시 내가 완벽함이라는 환상을 찾아 헤메는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 애매한 완벽함보다는 구체적인 작은 목표를 설정하면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출처 : 모티베이터 l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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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이벤트 ①
김신지 작가와 함께하는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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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세 번째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북클럽에선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를 쓰신 김신지 작가님과 함께 합니다. 작가님이 직접 골라주신 싱그러운 여름과 어울리는 글을 함께 읽고,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은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이란.. 한 권의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에게 '아하!' 영감을 준 책의 일부분을 읽고, 책을 쓴 저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북클럽이에요.
📢 이 책을 함께 읽어요.
📢 이런 활동을 함께 해요
1. 다 읽지 않아도 되지만 '꼭 읽어야 하는 부분'을 함께 읽어요.
2. 작가님이 제안한 미션 1개를 합니다.
3. 작가님과 직접 소통하는 온라인 북토크에 참여해요.
※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은 노션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주고 받아요.
📢일정 & 신청 방법
- 신청 기간: 6.2~6.8 / 6.9 개별 연락드려요.
클릭해서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신청하기👈🏻✨
출처: ㅇㅎ! l 이미지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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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새로운 샴푸를 사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라스틱 통에 담긴 샴푸 말고, 비닐로 된 리필 말고, 그냥 알맹이만 살 수 없을까?’
<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은 저와 비슷한 고민으로 시작해, 한국 최초의 리필 스테이션을 만든 알맹상점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동네 시장에서 사용되는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사용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싶은 세 명의 대표가 모여 알맹상점을 만든 이야기와, 쓰레기 분리배출 팁, 친환경 물건을 고르는 기준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시도해 보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책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우리, 지구를 위해 조금씩 함께 용기 내 봐요!
🎁 신청 방법
아하레터 인스타그램 <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 게시글에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5분께 책 선물을 보내드릴게요. 여기를 클릭해서 참여하기😉
※ 당첨자는 6월 9일, 개별 인스타그램 DM으로 발표합니다. ※ 아하레터 구독자분만 참여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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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으로 알아보는 성격 유형 테스트. 내가 콩이라면 어떤 콩?(섭섭이는 따듯한 두유가 나왔어요) 🦴 2022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올해 주제는 ‘반걸음’으로 세상을 바꾼 거대한 변화의 시작점은 고정관념을 깨고 용기 있게 나아간 반걸음에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 샤워 후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시간을 보내거나, 머리를 덜 말리면 탈모가 올 수도 있다. 탈모를 방지하는 두피 관리법 3가지 🦴 전국 어디서든 택배로 무료 책 대여를 해주는 서비스를 소개한다. 절판된 도서나 만화 시리즈도 쉽게 집에서 볼 수 있고, 금액을 추가하면 집에 있는 책들을 창고에 보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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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것을 원하는 데 있다고 말해준 건 누구였더라. 무엇보다 이런 순간들을 수집하면서, 나는 차츰 내가 가진 것을 원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내게 없는 것을 가지려 애쓰는 대신, 내가 가진 순간을 다시 한 번 더 원하는 사람이. 무언가를 이뤄야 한다거나 행복해져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삶을 그저 산책할 수 있게 되었다.
- 김신지,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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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하레터 어떠셨나요?"
아하레터를 만드는 슈가슈가와 섭섭이가 읽고 더 좋은 레터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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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슈가, 섭섭이, 루비
뭔가 해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며칠 하다 흐지부지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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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정기 뉴스레터는 💌 6월 16일에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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