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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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7. 요가 숲 차 - 신미경 작가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2023. 6. 2. 17:20
👉여기를 클릭해 신청하기👈 여러분, '웰니스'라는 말 들어보셨어요? 웰니스는 웰빙과 행복, 건강을 합한 개념으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뜻한다고 해요. 심신의 안녕을 바라며 집중하는 활동으로 웰니스는 매우 사적인 영역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정적인 스포츠보다는 동적인 스포츠를 좋아하고 더위보다는 추위에 약하고 사람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지만 에너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 기질이고 스트레스는 수다와 잠으로 푸는 것 같고요. 하지만 이런 저와 반대로 개인 스포츠를 좋아하고 추위보다는 더위에 약하며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스트레스를 명상으로 다스리는 사람도 있겠죠. 웰니스에서 중요한 건 절대적인 방법보다는 나를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을 모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활을 꾸려나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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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는 맛 2』김신지&이연 작가 북토크 '우리들의 맛집 공개'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2023. 5. 31. 15:52
지난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요즘 사는 맛 2』 북토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함께 멋있게 먹고 맛나게 사는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들기름도 직접 공수해서 드시는 농수저 김신지 작가님과 스텐팬 완판시킬 것 같은 이연 작가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던 북토크 시간 중 서로 추천한 맛집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종묘 창덕궁을 돌고 서순라길 '우리술집다람쥐'에서 미나리전을 먹고 '서울집시'에서 헤네스 맥주를 마셔야 해요! - 대흥마이 운영자 김신지 작가 북창동 '애성회관' 국밥은 무조건 특으로 드세요. 특! - 연식당 운영자 이연 작가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요즘 사는 맛 2』 북토크에 참여한 "쩝쩝박사"님들의 추천 맛집!! 서울 · 경기 - 서촌, 안주마을 (feat. 청어알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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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3만 기념'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6. 요즘 사는 맛 ② 북토크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2023. 4. 12. 12:41
아하레터 구독자 3만 기념🎉 특별한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을 오픈합니다! 『요즘 사는 맛 2 : 인생의 풍미를 2% 올려주는 열두 가지 이야기』를 보고 김신지 작가님, 이연 작가님과 직접 소통하는 줌북토크로 즐겁게 마무리해봐요🙋♀️ 이번 북토크 때는 작가 사인본과 맥주잔 굿즈 선물 이벤트도 있어요! 👉여기를 클릭해 신청하기👈 5월에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에서 함께 읽을 책은 『요즘 사는 맛 2』 입니다. 북클럽 마지막 날에는 여행이 고플 때 태국 음식을 먹는 김신지 작가님, 봄이 올 때 샌드위치를 먹는 이연 작가님과 멋있게 먹고 맛있게 사는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김신지X이연 작가 북토크: 5월 23일(화) 저녁 8시✨ - 북토크는 약 1시간, 줌zoom으로 진행됩니다. - 북토크 입장 링크는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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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5. 읽는 생활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2022. 12. 14. 15:07
👉여기를 클릭해 신청하기👈 부끄러운 고백을 하자면, 저는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책을 많이 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이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그런데 매년 연말이 되면 다짐해요. '내년에는 책을 좀 더 읽자. 조금씩이라도'. 책 읽기에 부담을 느끼는 저는 "책이 되는 일을 좋아"하는 임진아 작가님이 궁금했습니다. 책이 '되고' 싶다니요. 그리고 "부지런히 나를 키우는 읽는 생활"은 어떤 생활일까 궁금해졌어요. 저는 『읽는 생활』을 보며 자신과 세상을 읽는 과정이 보였어요. 책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지만 책을 꼭 열심히 읽지는 않아도 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편안한 책이기도 하고요. 페이지를 넘기다가 나오는 둥글둥글한 그림을 보면 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하고 그림 따라 자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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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4. 작고 단순한 삶에 진심입니다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2022. 6. 27. 11:13
여기를 클릭해 신청하기👈🏻🧡 저는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꿈꾸곤 하지만, 늘 비워내기보다는 더 채우는데 익숙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조급하게 살다가, 삶의 방향을 고민하던 시기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우리 함께 방향을 찾아보자'고 다독여주는 것 같았어요. 《작고 단순한 삶에 진심입니다》는 미니멀 라이프를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 나의 인생과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덜어내야 할 짐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게 하고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진심으로 생각해 보기를 권하는 책인 것 같아요. 이 책이 건네는 한마디 한마디의 울림을 함께 느껴보고 싶습니다. "나는 느리게 살고 싶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내 속도에 맞게 살고 싶었다. 조급하지 않게, 하고 싶은 일에 충분한 시간을 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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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3.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2022. 5. 24. 16:29
여기를 클릭해 신청하기👈🏻🤍 "이 계절엔 몇 개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을는지. 두 눈을 크게 뜨고 시간의 정면을 응시해야겠다. 먼바다에서 파도를 기다리는, 서툴고 천진한 저 서퍼들처럼." 얼마 전 길을 걷는데 나무 사이사이로 여름빛이 쨍하게 들었습니다. 빛을 투과해 초록 초록한 나뭇잎을 보는데, 저도 모르게 '아- 예쁘다'라는 작은 탄성이 나왔어요. 매일 출퇴근으로 지나가는 길이었는데 오늘에야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걸 보며 새삼 행복은 우리 주변에 항상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바쁘게 살다보니 우리는 습관처럼 하루를 보냅니다. 살랑이는 봄꽃과 높아진 하늘이 주는 기분 좋음과 더운 날 마시는 시원한 사이다 한 잔의 기쁨까지도 잊고서요. 멈춰서 돌아보면 주변에 행복의 'ㅎ'자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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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2. 안녕한, 가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2022. 1. 20. 18:08
여기를 클릭해 신청하기👈🏻🤍 '좋은 건 함께 보고 함께 느꼈으면 좋겠어 ' 얼마 전에 집에서 책을 읽다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너무 좋은 문장을 발견해서 친구들에게도, 가족들에게도 보내주었습니다. 고맙다고 한 친구도 있었고 무슨 책인지 궁금하다고 읽어보고 싶다고 한 친구도 있어서 몇 권은 사서 선물을 하기도 했고요. 덕분에 오랜만에 책 이야기도 하고,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이야기도 했답니다. 좋은 기억이 쌓인 덕분에, 이 책은 책장을 덮고 나서도 왠지 쉽게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에겐 책에 담긴 글자들 그 이상의 것이 되었거든요. '책읽기'는 언제나 혼자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좋은 기억들이 더해지니 책읽기도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더라고요.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이 여러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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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1. 오늘도 리추얼: 음악, 나에게 선물하는 시간완독하지 않는 북클럽 2021. 11. 12. 16:27
여기를 클릭해 신청하기👈🏻🤍 '책을 조금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까요?' 독서는 매번 실패하는 작심삼일 목표 중 하나입니다. '읽어야지!' 마음을 먹었다가도, 두꺼운 페이지를 마주하면, '나중에 읽지 뭐..'라고 생각하곤 합니다.(저만 그런 거 아니라고 해주세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은 버리고 읽고 싶은 페이지를, 내가 읽을 수 있는 만큼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요? 내 속도대로 즐겁게 읽고, 즐거운 경험을 다른 누군가와 나누다 보면, 우리는 그 속에서 더 큰 영감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아하레터 구독자분들과 함께하고 싶어 준비했어요. 아하! 깨달음이 있으면서도, 재밌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클럽! 바로 (이름도 귀여운) '완독하지 않는 북클럽'입니다. 완독하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