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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레터 122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9. 4. 21:57

    “당신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BemyB’가 만나는 이들에게, 함께하는
    “당신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BemyB’가 만나는 이들에게, 함께하는 브랜드들에 늘 던지는 질문입니다. 비마이비가 이 질문에 집착하는 이유는 브랜드에 중요한 핵심 가치들이 이 한 줄에 녹아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질문에 답을 하냐 못 하냐 하는 문제를 넘어서, 자신만의 언어로 명확하게 답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동안 브랜드에 대해 가졌던 고민과 생각들을 명확히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요.
    우리는 이 질문에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이런 질문과 이에 대한 답을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브랜드는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을 닮는다고 하는데요. 나만의 결과물을 더욱 멋지게 만들기 위해 브랜드의 생존과 성장 요소를 알아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존재감 있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키우는 과정과,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는지, 브랜딩 고수들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제로’에서 시작한 소주, ‘새로’의 본질 : 롯데칠성음료 윤종혁 주류마케팅부문장 인터뷰
    힘든 건강 관리가 아닌 즐겁게 건강을 관리한다는 의미의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런 시장의 흐름을 보고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제로 슈거’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는 걸 발견했다. 그리고 소주 시장에서도 이를 차별화 포인트로 적용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새로운 브랜드의 제로 슈거 제품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윤종혁 주류마케팅부문장 인터뷰에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고 특히 MZ세대 취향에 맞춘 소주 ‘새로’의 탄생 과정과 기존 시장에 없던 스토리텔링을 만든 비결을 살펴보자.
    출처: 아하레터│끝도 경계도 없이│이미지 ⓒ롯데칠성음료
    ‘여기어때’가 위기를 돌파하는 법 : 여기어때컴퍼니 김용경 브랜드실 실장 인터뷰
    코로나19로 전 세계 산업이 위기에 빠진 시기에 오히려 브랜드 지표와 매출 모두 가장 큰 성장을 이룬 여기어때컴퍼니.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인 여기어때는 설립된 지 10여 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새롭게 시작하고 도전하고 있다. 2020년에 리브랜딩을 진행해 숙박 중심이던 초기 플랫폼에서 ‘특별하고 놀라운 경험들을 통해 사람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도록 도와주자’라는 사명을 가진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여기어때컴퍼니의 김용경 브랜드실 실장의 인터뷰에서 위기에도 성장하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출처: 아하레터│끝도 경계도 없이│이미지 ⓒ여기어때컴퍼니
     
    ‘나는 이 일을 왜 하는가?’ 스스로 ‘왜’를 물어야 하는 이유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은 사고방식을 시스템 1시스템 2 두 가지로 설명했다. 시스템 1 사고는 빠르고 직관적이다. 시스템 2 사고는 더 느리고 분석적이다. 일을 할 때 시스템 2 사고를 하면 일의 목적을 상기하여 제대로 된 답을 찾고 창의성도 더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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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사고력 #창의성│출처: 캡선생
    ◼ 일 잘하는 사람의 비결 2가지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커리어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특히 주니어를 넘어 시니어가 되어가는 전환기인 30대의 커리어는 중요하다. 어떻게 하면 내 일을 더 잘할 수 있을까? 커리어 성장을 위해 참고하면 좋은, 일 잘하는 사람이 목표를 설정하고 피드백을 대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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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커리어 #태도│출처: 보통 팀장
    ◼ 퇴사 후에도 연락하고 싶은 사람들의 특징
    퇴사 후에도 이전 회사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직장 동료에서 친구까지 되는 사이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 더불어 나는 어떤 에너지를 가진 사람인지, 나는 어떤 동료인지, 생각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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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동료 #관계│출처: kaily
     
    📝 ‘100년 전 우리 조상들은 아인슈타인을 알았을까?’
    • 일제강점기에서 해방공간을 지나던 때는 현대물리학이 등장하며 전 세계 과학자들이 논쟁을 벌이던 시점이었다. 플랑크가 양자역학의 문을 열었고, 퀴리가 방사능을 발견했으며,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으로 물리학 자체를 뒤흔들었다. 여기에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까지 합세해 과학의 황금기가 펼쳐진다.
    • ‘조선의 지식인은 양자역학을 공부했을까?’ 놀랍게도 답은 ‘그렇다’이다. 아인슈타인이 노벨상을 받기 전에 이미 조선에선 상대성이론 해설이 신문에 연재되었다. 또 어느 해 여름에는 전국 순회강연이 열렸고 총 2,000명이 참석해 귀 기울였다고 한다. 하지만 시기가 시기였기에, 상대성이론 강연은 반일 운동으로 인식되었다. 부산, 마산, 진주, 밀양, 수원을 거쳐 서울에 도착한 순회강연은 끝내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 일제강점기 조선 사회는 해외 소식을 통해 과학이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을 가졌다는 데 주목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익혀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식민지 조선의 지식인이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은 상대성이론을 독립운동의 상징으로 만들었다. 결국 조선인에게 과학 공부는 자립을 의미하게 된 것이다.
     
    머릿속에 걱정이 가득한가요? 불안해서 잠을 잘 수 없나요?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두려운가요? 다양한 고민으로 혼자 끙끙 앓고 있는 분들을 위한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이 열립니다!
    일, 관계, 자아, 성장, 내가 나를 힘들게 해서 생기는 내면의 고민부터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고민까지, 심리 상담사 슝슝 님과 마음성장 플랫폼 ‘밑미’의 은지 님을 모시고 우리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며 나는 누구이고 나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나를 소모하지 않도록 부정적인 감정을 돌보는 방법도 알게 될 거예요.
    8월 29일, 불안을 성장으로 바꿔줄 현실 고민 상담소”에 오셔서 랜선사수의 따듯하고 세심한 심리 상담과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만나보세요!
     
    ‘순두부 열라면’ 창시자이자 X(구 트위터) 15만 팔로워가 열광 중인 자타공인 레시피 전도사 ‘마포농수산쎈타’가 집 나간 입맛을 찾아드립니다!
    《밥 챙겨 먹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에서 리트윗 폭발했던 인기 요리들, 할머니에게 전수받아 대대로 내려온 꼭꼭 숨겨둔 비밀 레시피까지 몽땅 전합니다.
    “중요한 것은 요리를 겁내지 않는 마음이지요…”라고 슬쩍 건네는 그의 말처럼, 그저 오늘도 맛있는 밥과 술 한 잔으로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하자는 저자의 진심이 책 전체에 촉촉이 스며들어 있으니, 마음 편히 한술 뜨듯 이 책을 펼쳐 보면 배부른 행복이 찾아올 거예요.😋 다섯 분에게 선물합니다!
    ※ 아하레터 구독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외 배송은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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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들이 은근히 많이 틀리는, 쓸 때마다 헷갈리는 맞춤법 정리
     
     
    아하레터가 여러분에게 딱 맞춤으로 도움이 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으면 너무 기뻐요!🤩


    🗨 참 너무너무 좋은 컨텐츠네요. 제가 아하레터를 구독했다는 사실을 잊고 있다가 오랜만에 메일함에 들어와봤는데 정말 딱 제가 찾던 컨텐츠를 이번 회차에 다뤘더라구요. 덕분에 큰 도움 됐습니다.
    editor 슈가슈가+섭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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