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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교 꼴찌가 케임브리지大 수석 졸업한 모닝 루틴 공개
    아하 스토리 2020. 3. 9. 18:34

    출처 pixabay

     

     

    "나는 공부를 못했다. 배우면 금방 잊어버렸고 이를 기억하기 위한 복습 시간은 늘 부족했기에 억지로 짬을 내 아침시간에 시작해보았다.

    아침에 공부를 해보니 이해가 좀 잘되는것 같았다. 거짓말 같이 성적이 올라 전교 꼴찌였던 내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원 수석졸업까지 하게되었다."

     

    <모닝 루틴>의 저자 쓰카모토 료는 기상 후 아침 5분 = 밤 1시간과 맞먹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다는 걸 알게된 후 인생에 중요한 것들을 아침에 해보기 시작했다. 뇌과학에서도 자주 소개하듯 기상 후 2-3시간은 두뇌의 골든타임이라 불리는 시간대라 우리의 뇌는 자는 동안 정리되어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아주 말끔한 상태가 되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아침만 되면 5분 만, 10분 만 더 자고 싶어 일어나기 어려웠던 그는 자신의 뇌를 살짝 속여보기로 했다.  늘 아침에 일어나 공부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못 일어나기 일쑤였는데, 일어나자마자 가장 좋아하는 홍차를 마시며 음악을 듣는걸로 시작했고, 좋아하는 걸 하기위해 저절로 눈이 떠지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쉬워졌다. 

     

    그는 집중력 가성비도 좋을 뿐더러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을 수 있는 아침시간에 자신만의 모닝 루틴을 만들어 새로운 목표를 하나씩 이뤄나가기 시작했고 결국 캠브릿지대를 수석 졸업하기에 이른다.

     

    '모닝 루틴'은 일어나자마자 일련의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스스로 정한 규칙적인 아침 습관을 말한다. 예를 들어 새벽 5시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고, 영어 공부를 하고 핸드드립 커피를 내려마시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는 본인이 세운 목표와 처한 환경에 따라 스스로 정할 수 있다.

     

    모닝 루틴의 최대 강점은 한 번 설계되면 의식하지 않고도 척척 진행 된다는점에 있다. 따라서 나를 더 나아지게하는 습관을 아침 시간에 루틴화 시키면 스스로 주도권을 쥐고 능동적인 삶이 되어 하고 싶었던 일들이 하나 둘 이루어져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같은 시간이 주어지지만 다른 아침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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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 꼴찌가 케임브리지大를 수석 졸업할 있었던 모닝 루틴 공개

    STEP 1. 전날

    (전날 밤도 중요)

     

    아무리 바빠도 저녁 식사를 8시까지 마친다. 

    저녁 이후에는 각성 작용이 있는 카페인 섭취를 삼간다.

    취침하기 최소 30 전에 알람을 설정해 스마트폰은 다른 곳에 둔다.

     

    다음 아침에 공부할 참고서를 훑어보고 

    아침에 범위를 대략 정한  

    포스트잇에 적어 참고서 표지에 붙여둔다.

    취침 5 전에내일 수첩에 적는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 11시에 잠들어 

    6시간 깊은 잠을 자고,

    오전 5시에 일어난다. 

     

     

    STEP 2.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방의 커튼을 활짝 젖히고, 햇볕을 쬐며 

    신선한 공기를 가슴 가득 들이마신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는 좋아하는 홍차를 마시며 두뇌를 깨운다.

     

     

    STEP 3. 어렵다고 생각한 일을 먼저 시작

     

    기상 후 두세 시간이 하루 중 두뇌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이기 때문에 

    가장 난해하고 어려운 공부를 시작한다. 

     

    새로운 참고서를 읽거나 새로운 분야의 공부를 시작해도 좋은데

    주로 나는 집중력이 필요한 영어 장문 독해를 한다. 

    스톱워치와 모래시계를 옆에 두고, 

    문제는 10 이내에 푼다라는 식으로 시간을 설정한 공부하면 

    집중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다. 

     

     

    STEP 4. 간단한 운동

     

    8 35분에 밖을 나가 학교 도서관까지 

    20 정도 자전거를 타며 유산소운동을 한다. 

     

     

    STEP 5. 오전 9시, 일단 책상에 앉는다

     

    도서관이 문을 여는 오전 9시에 일단 도서관 책상에 앉는다.

    도저히 내키지 않는 날에는 해야 일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을 한다. 

    예를 들면, 논문을 쓰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논문을 다시 읽어보는 

    식이다. 그렇게 시동을 켜다 보면 조금씩 의욕이 솟는다.

     

     

    # 모닝 루틴 이후 시간엔 

     

    점심에는 15분에서 20 정도 반드시 낮잠을 뇌를 잠시 쉬게 하고, 

    오후부터 밤까지는 주로 복습을  

    가능한 뇌에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한다. 

     

     

    # 휴일에도 모닝 루틴

     

    휴일에도 같은 시간에 일어나며,

    작은 탁상 캘린더에 

    실행한 날을 펜으로 칠해 스스로 노력을 가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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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모닝 루틴 : 하루를 설레게 만드는 작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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