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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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12] 정리해고도 커리어는 멈출 수 없다👊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5. 15. 18:08
연차가 늘고 경력이 쌓이니 새로운 불안이 불쑥불쑥 찾아옵니다.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이 일을연차가 늘고 경력이 쌓이니 새로운 불안이 불쑥불쑥 찾아옵니다. ‘회사를 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까,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고요. 제가 퇴사를 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직장에서 잘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고, 나이가 들면서 이직을 하기 점점 어려워질 수도 있고, 건강 때문에 일을 못 하게 될 수도 있고요. 이런 생각들로 가끔 다른 분야의 자격증을 마련하거나 기술을 배워야 하나 고민을 하기도 해요. 물론 아직 커리어를 위한 직접적인 시도는 못 해봤습니다.😅일을 막 시작했을 때는 열정뿐이었던 것 같은데, 점점 겁만 많아지는 것 같아요. 나중에 내가 원하지 않은 변화 앞에서 움츠러들지 않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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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11] 굳이 이 사람과 잘 지내야 하는 걸까?😨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5. 1. 13:54
혹시 내가 괴로워도 상대방에게 힘들게 맞추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는 않나요?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늘 자기중심적인 그 친구가 저를 대하는 태도나 행동은 제 마음에 비하면 너무 예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오랜 시간 애쓰며 지내왔던 친구와 연을 끊었어요. 더 이상 저를 힘든 관계에 몰아넣고 싶지 않더라고요. 여러분도 혹시 내가 괴로워도 상대방에게 힘들게 맞추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는 않나요?그런데 아무리 고민해도 나만 힘든 관계라면 그것은 ‘가짜 관계’래요. 그리고 우리가 ‘부모님에게 이렇게 해야 해’ ‘연인은 이래야 해’ ‘친구는 이래야 해’ 등 관계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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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10] 줌 강연 안내 :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어떻게 잘 먹을 것인가?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4. 17. 18:02
바쁜 일상을 지내다 보면 제대로 끼니를 챙겨 먹기가 참 어려운데요. 가끔 저는 '나 계속 이대로 먹어도 괜찮 바쁜 일상을 지내다 보면 제대로 끼니를 챙겨 먹기가 참 어려운데요. 가끔 저는 '나 계속 이대로 먹어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여러분도 그런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건강을 위해 잘 먹으려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30년 내공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현아 교수님을 모시고 식생활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보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다이어트와 폭식을 오락가락하거나, 좋다길래 따라 해본 식단이 오히려 나에게 안 맞거나… 건강 식단에 대한 정보는 많은데 무엇이 정말 맞는 건지 알쏭달쏭하기만 해요. 왜 구운 고기와 생선을 가급적 피해야 하는지, 왜 아침을 챙겨 먹어야 하는지, 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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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09] 내 생각을 잘 표현하려면 필요한 능력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4. 17. 17:59
오늘도 저는 인삿말을 어떻게 시작할까 한참 고민했어요. 어떤 표현을 어떻게 써야 여러분에게 잘 전달이 될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슈가슈가 입니다. 오늘도 저는 인사말을 어떻게 시작할지 한참 고민했어요. 어떤 표현을 어떻게 써야 여러분에게 잘 전달이 될까 고민해도 좀처럼 안 풀릴 때가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거든요. 이럴 때마다 어렸을 때부터 책도 많이 읽고 일기도 쓸걸… 그랬다면 더 많은 말을 알고 쓸 줄 알았을까 후회하며 제 부족한 어휘력을 탓하게 돼요😂 사실 읽고 쓰는 데는 문제가 없어도 우리가 일상에서 주고받는 말과 글은 생각보다 단조로운 것 같아요. 오히려 표현을 과하게 하는 의사소통을 부담스러워하기도 하는데요. 물론 핵심을 흐리는 과도한 언어 사용은 자제해야겠지만, 새로운 표현을 듣고 익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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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08] 오늘 놓친 한 끼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4. 3. 17:51
얼마 전에 인생 첫 급체로 고생을 했어요. 식사 자리에서, 술자리에서, 종종 선배들이 갈수록 소화가 잘 안 얼마 전에 인생 첫 급체로 고생을 했어요. 식사 자리에서, 술자리에서, 종종 선배들이 갈수록 소화가 잘 안돼서 예전만큼 못먹겠다고 하는 말을 괜히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죠. 요즘은 친구들을 만나면 운동뿐 아니라 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참 많이 하는데요. 점점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관심이 커져요. 오래 일하려면 먹는 것도 잘 먹어야 할 것 같아서요😅 면역력이 떨어져서 자주 감기에 걸려 골골대거나, 소화가 잘 안 되어 고생하거나, 갑자기 불어난 뱃살에 당혹스러워하거나, 건강검진에서 이상 진단을 받을까 걱정이 되거나… 나이 들고 있는 우리 모두의 고민 해결을 위해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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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07] "사요?! 마요?!" 주식으로 돈 버는 질문📈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3. 20. 14:44
'월급 모아 재테크해서 더도 말고 연봉만큼의 수익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해보신 적 있으세요? 여러분, '월급 모아 재테크해서 더도 말고 연봉만큼의 수익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해보신 적 있으세요? 그래서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결국 마지막에는 딱 한 가지 질문만 남는다고 해요. '그래서 이 주식 사? 말아? 도대체 뭘 사야 하는 거야!'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유튜브 〈월급쟁이부자들TV〉에 고정 출연하며 시원한 입담과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구독자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는, 더퍼블릭자산운용 공동창업자 겸 대표이사 김현준 랜선사수는 포기하지 않고 주식시장에서 버텨 살아남는다면 주식으로 부자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 주식투자자 중 30~4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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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06] ‘듄친자’와 ‘파친자’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3. 20. 14:43
요즘 제 주변은 ‘듄친자’와 ‘파친자’로 가득합니다😁 영화 의 감독과 배우들도 인터뷰에서 ‘듄친자’를요즘 제 주변은 ‘듄친자’와 ‘파친자’로 가득합니다😁 영화 의 감독과 배우들도 인터뷰에서 ‘듄친자’를 한국말로 언급하는 걸 보면서 ‘와, 줄임말이지만 참 잘 만든 단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듄친자’, ‘파친자’는 영화 과 관련 홍보와 마케팅 키워드로 적극 활용되고 있죠. 키워드(keyword)는 스펠링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핵심이 되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 ‘에어비앤비’ 하면 ‘경험’, ‘공유’, ‘공간’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는 것처럼 브랜딩의 중심 역할을 해요. 그래서 키워드는 브랜드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 참 중요한데요. 인기 있는 브랜드가 그만의 단어나 문장 등 독보적인 언어로 사람들에게 각인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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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05] 스트레스 줄이고 번아웃 벗어나기🔋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3. 6. 17:53
혹시 지금 너무 많은 일에 치이거나,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나요? 피로를 느끼면 혹시 지금 너무 많은 일에 치이거나,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나요? 피로를 느끼면서도 계속 자신을 몰아붙이고 있지는 않은지요. 지난 주 아하레터 구독자분들과 함께한 이광민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에서는 번아웃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 선생님은 번아웃을 겪을 때 ‘내가 선택했던 이 일을 왜 하려고 했지?’라고 자문해 보니 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 때문이었구나’라는 생각에 머릿속 짐을 해결할 실마리가 보이고 다시 기운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누구든 단기간에 에너지를 쏟아붓는 추진력은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겠죠. 막 입사한 직장에서 처음 몇 주간..